성추행 의혹 역도 총감독, 재심서 무혐의

입력 2013.09.06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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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선수를 성추행 한 혐의로 영구제명됐던 오승우 역도 대표팀 전 총감독이 재심에서 무혐의 판정을 받았습니다.

역도연맹은 선수위원회 2차 회의 결과 위원 7명 중 4명이 오승우 감독의 무혐의 처분에 찬성해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오감독의 무혐의가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역도연맹은 지난달 8일 열린 선수위원회 1차 회의에서는 오감독에게 영구 제명 징계를 내렸습니다.

오감독의 복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피해 주장 선수 측은 대한체육회에 제소할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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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추행 의혹 역도 총감독, 재심서 무혐의
    • 입력 2013-09-06 00:04:12
    종합
국가대표 선수를 성추행 한 혐의로 영구제명됐던 오승우 역도 대표팀 전 총감독이 재심에서 무혐의 판정을 받았습니다. 역도연맹은 선수위원회 2차 회의 결과 위원 7명 중 4명이 오승우 감독의 무혐의 처분에 찬성해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오감독의 무혐의가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역도연맹은 지난달 8일 열린 선수위원회 1차 회의에서는 오감독에게 영구 제명 징계를 내렸습니다. 오감독의 복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피해 주장 선수 측은 대한체육회에 제소할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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