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서 해마다 만여 마리 코끼리 도살
입력 2013.09.06 (06:02)
수정 2013.09.06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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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한 해 동안 케냐와 탄자니아 항구로 빠져나간 아프리카 코끼리의 상아가 3천만 달러 상당에 이른다고 유엔 보고서가 밝혔습니다.
유엔 마약범죄사무국은 최근 보고서에서 아시아 국가의 상아 수요가 늘어나면서 불법 교역 규모도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동부 아프리카에서만 밀렵꾼이 해마다 최대 만 5천여 마리의 코끼리를 도살하고 있으며 적출한 상아가 최대 150t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상아들은 아시아를 중심으로 ㎏당 850달러에 팔려 2011년에만 상아의 불법 거래 규모가 3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유엔 마약범죄사무국은 최근 보고서에서 아시아 국가의 상아 수요가 늘어나면서 불법 교역 규모도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동부 아프리카에서만 밀렵꾼이 해마다 최대 만 5천여 마리의 코끼리를 도살하고 있으며 적출한 상아가 최대 150t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상아들은 아시아를 중심으로 ㎏당 850달러에 팔려 2011년에만 상아의 불법 거래 규모가 3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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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서 해마다 만여 마리 코끼리 도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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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06 06:02:54
- 수정2013-09-06 07:32:47
지난 2011년 한 해 동안 케냐와 탄자니아 항구로 빠져나간 아프리카 코끼리의 상아가 3천만 달러 상당에 이른다고 유엔 보고서가 밝혔습니다.
유엔 마약범죄사무국은 최근 보고서에서 아시아 국가의 상아 수요가 늘어나면서 불법 교역 규모도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동부 아프리카에서만 밀렵꾼이 해마다 최대 만 5천여 마리의 코끼리를 도살하고 있으며 적출한 상아가 최대 150t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상아들은 아시아를 중심으로 ㎏당 850달러에 팔려 2011년에만 상아의 불법 거래 규모가 3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유엔 마약범죄사무국은 최근 보고서에서 아시아 국가의 상아 수요가 늘어나면서 불법 교역 규모도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동부 아프리카에서만 밀렵꾼이 해마다 최대 만 5천여 마리의 코끼리를 도살하고 있으며 적출한 상아가 최대 150t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상아들은 아시아를 중심으로 ㎏당 850달러에 팔려 2011년에만 상아의 불법 거래 규모가 3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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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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