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양적완화 축소 정책 점진적으로 추진할 것”

입력 2013.09.06 (06:06) 수정 2013.09.06 (07: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양적 완화 축소 정책을 점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5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첫날 토의에서 이같은 뜻을 밝혔다고 안톤 실루아노프 러시아 재무장관이 전했습니다.

실루아노프 장관은 또 이날 회의에서 G20 정상들이 만장일치로 경제 성장 촉진을 위한 행동 계획을 지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G20 회원국들은 이밖에 특정 국가의 신용 등급을 매기는 신용평가회사의 객관성을 검증할 필요성이 있다는 데도 견해를 같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바마 “양적완화 축소 정책 점진적으로 추진할 것”
    • 입력 2013-09-06 06:06:18
    • 수정2013-09-06 07:32:47
    국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양적 완화 축소 정책을 점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5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첫날 토의에서 이같은 뜻을 밝혔다고 안톤 실루아노프 러시아 재무장관이 전했습니다.

실루아노프 장관은 또 이날 회의에서 G20 정상들이 만장일치로 경제 성장 촉진을 위한 행동 계획을 지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G20 회원국들은 이밖에 특정 국가의 신용 등급을 매기는 신용평가회사의 객관성을 검증할 필요성이 있다는 데도 견해를 같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