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에서 착용으로…이젠 ‘스마트’ 착용 시대

입력 2013.09.06 (08:50) 수정 2013.09.0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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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이 스마트 손목 시계인 갤럭시 기어를 출시한 가운데 애플과 구글 등 세계 주요 기업들도 스마트 시계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제 스마트 기기를 휴대하는 시대에서 착용하는 시대가 열리면서 업체들의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효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 전자가 공개한 차세대 스마트 시계 '갤럭시 기어'.

갤럭시 기어를 손목에 차면 갤럭시 시리즈와 연동해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고, 일정과 알람 세팅 등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또 시곗줄에 카메라가 달려있어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스마트 기기는 휴대하는 것이었다면 이젠 착용하는 시대가 열린겁니다.

<인터뷰> 이영희(삼성전자 부사장) : "갤럭시 기어가 출시되면 또다른 새로운 문화와 트렌드가 창조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삼성의 '갤럭시 기어' 츨시에 애플도 곧 도전장을 냅니다.

애플은 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아이워치'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17만 원에서 26만 원선.

특히 휘는 화면인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영상이 공개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여기에 퀄컴과 소니, 구글도 스마트 시계 시장에 뛰어 들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삼성이 새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3를 공개한데 이어 LG전자가 태블릿 PC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애플도 오는 10일 아이폰5의 후속작인 아이폰5S를 공개하겠다고 밝혀 다시 한번 스마트 기기 시장의 글로벌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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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대에서 착용으로…이젠 ‘스마트’ 착용 시대
    • 입력 2013-09-06 08: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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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스마트 손목 시계인 갤럭시 기어를 출시한 가운데 애플과 구글 등 세계 주요 기업들도 스마트 시계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제 스마트 기기를 휴대하는 시대에서 착용하는 시대가 열리면서 업체들의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효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 전자가 공개한 차세대 스마트 시계 '갤럭시 기어'.

갤럭시 기어를 손목에 차면 갤럭시 시리즈와 연동해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고, 일정과 알람 세팅 등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또 시곗줄에 카메라가 달려있어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스마트 기기는 휴대하는 것이었다면 이젠 착용하는 시대가 열린겁니다.

<인터뷰> 이영희(삼성전자 부사장) : "갤럭시 기어가 출시되면 또다른 새로운 문화와 트렌드가 창조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삼성의 '갤럭시 기어' 츨시에 애플도 곧 도전장을 냅니다.

애플은 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아이워치'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17만 원에서 26만 원선.

특히 휘는 화면인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영상이 공개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여기에 퀄컴과 소니, 구글도 스마트 시계 시장에 뛰어 들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삼성이 새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3를 공개한데 이어 LG전자가 태블릿 PC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애플도 오는 10일 아이폰5의 후속작인 아이폰5S를 공개하겠다고 밝혀 다시 한번 스마트 기기 시장의 글로벌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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