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화면 커진 아이폰 시험 중”

애플이 현지시간으로 오는 10일 새 아이폰 공개를 앞두고 이전보다 커진 화면을 장착한 아이폰을 시험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넷판이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신문은 애플이 4.8인치에서 최대 6인치 크기의 화면을 장착한 아이폰에 대한 평가 작업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애플의 이런 계획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우위를 지키는 삼성전자와의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성장의 새로운 엔진을 찾기 위해 스마트폰 전략의 변화를 시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