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최대 이통업체 NTT도코모도 아이폰 출시

입력 2013.09.06 (10:22) 수정 2013.09.0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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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이동통신업체 'NTT 도코모'가, 올 가을부터 애플의 아이폰을 출시합니다.

일본 언론들은 도코모와 애플이 판매 할당량 등 대단위 조건에서 타협을 마치고 세부적인 계약항목에 대해 막판 조율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전자의 갤럭시 모델을 주력 상품의 하나로 판매해온 도코모는, 최근 주력 스마트폰 공급업체에서 삼성전자를 제외하기로 결정한 사실이 앞서 보도된 바 있습니다.

도코모가 이처럼 갤럭시 모델을 주력 제품군에서 빼고 애플을 취급하게 되면서, 삼성전자는 일본시장에서 고전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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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최대 이통업체 NTT도코모도 아이폰 출시
    • 입력 2013-09-06 10:22:42
    • 수정2013-09-06 10:42:27
    국제
일본 최대이동통신업체 'NTT 도코모'가, 올 가을부터 애플의 아이폰을 출시합니다.

일본 언론들은 도코모와 애플이 판매 할당량 등 대단위 조건에서 타협을 마치고 세부적인 계약항목에 대해 막판 조율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전자의 갤럭시 모델을 주력 상품의 하나로 판매해온 도코모는, 최근 주력 스마트폰 공급업체에서 삼성전자를 제외하기로 결정한 사실이 앞서 보도된 바 있습니다.

도코모가 이처럼 갤럭시 모델을 주력 제품군에서 빼고 애플을 취급하게 되면서, 삼성전자는 일본시장에서 고전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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