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홍명보 감독 “반드시 승리한다”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금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축구 대표팀이 세계 랭킹 74위 아이티를 상대로 오늘 홍명보 호 출범 이후 첫 승에 도전합니다.

<굿모닝 스포츠>에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아이티 평가전을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홍명보 감독이 결과를 콕 찝어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 "지금 이 시점은 팬들의 생각을 충족시켜줘야하는 때이다. 매 경기마다 점을 찍고 가지만 그 점들이 연결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상대가 피파 랭킹 74위의 약체로 평가받는 아이티여서 첫 승 달성 가능성이 높습니다.

추신수, 3년 만에 20호 홈런 달성

신시내티의 추신수가 3년 만에 20호 홈런을 달성했습니다.

추신수는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서 4회 한 점 홈런을 날려 올 시즌 20호를 기록하며 3년 만에 20홈런 고지를 밟았습니다.

4년전 그 때 그대로네!

4년 만에 AC 밀란으로 복귀한 카카!

설레는 표정으로 복귀 후 처음으로 팀 훈련에 참가했습니다.

AC 밀란 관계자들도 카카를 대환영했는데요.

카카는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윙크까지 하는 재치를 뽐냈네요~!

호나우지뉴, 살아 있는 프리킥 실력

'원조 외계인'으로 불리는 호나우지뉴가 프리킥으로만 두 골을 터뜨리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습니다.

0-1로 뒤진 전반 추가 시간, 오른발 감아 차기로 상대 골문을 연 호나우지뉴는 1-2로 뒤진 후반 38분.

다시 한 번 완벽한 궤적의 프리킥으로 플루미넨세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상대팀 골키퍼는 손도 못 대고, 멍하니 바라만 봤네요?

실업양궁대회에서 주현정이 두발 연속 과녁의 정중앙을 뚫으며 방송용 카메라를 깨는 경이적인 솜씨를 선보였습니다.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