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소년 고민 상담 ‘학업 > 대인 관계> 일탈’

입력 2013.09.06 (10:30) 수정 2013.09.0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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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은 학업과 진로, 대인 관계, 일탈 문제의 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4곳에서 접수된 청소년 64만7천여 명의 상담을 분석한 결과, 학업과 진로 고민이 20%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따돌림과 이성관계 문제를 포함한 대인관계가 17.6%, 가출과 학교폭력 등 일탈·비행문제가 15.6%, 자살 충동 등 정신건강이 11.4%였습니다.

성별로 보면 남자 청소년은 학업·진로 관련 상담 비율이 증가했고, 여자 청소년은 대인관계 상담 비율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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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청소년 고민 상담 ‘학업 > 대인 관계> 일탈’
    • 입력 2013-09-06 10:30:49
    • 수정2013-09-06 10:45:45
    사회
서울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은 학업과 진로, 대인 관계, 일탈 문제의 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4곳에서 접수된 청소년 64만7천여 명의 상담을 분석한 결과, 학업과 진로 고민이 20%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따돌림과 이성관계 문제를 포함한 대인관계가 17.6%, 가출과 학교폭력 등 일탈·비행문제가 15.6%, 자살 충동 등 정신건강이 11.4%였습니다.

성별로 보면 남자 청소년은 학업·진로 관련 상담 비율이 증가했고, 여자 청소년은 대인관계 상담 비율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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