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서해 군 통신선 재개 위한 시험 통화 중”

입력 2013.09.06 (10:50) 수정 2013.09.06 (10: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5개월 넘게 단절됐던 서해지구의 군 통신선 재개를 위한 시험통화가 시작된 가운데 아직 북측의 응답이 오지 않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오전 9시부로 서해지구 남북간 군 통신선 시험통화를 시작했지만, 수차례 통화시도에도 불구하고 아직 북측이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개성공단 출입절차의 편의를 돕기 위해 사용돼 온 서해지구 군 통신선은 지난 3월 27일 북한이 대북제재와 한미 연합 군사 훈련을 이유로 3개의 회선 전부를 일방적으로 끊었습니다.

남북은 어제 열린 개성공단 공동위원회 산하 통행, 통신, 통관 분과위원회에서 서해 군통신선을 오늘부터 재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방부 “서해 군 통신선 재개 위한 시험 통화 중”
    • 입력 2013-09-06 10:50:10
    • 수정2013-09-06 10:54:35
    정치
5개월 넘게 단절됐던 서해지구의 군 통신선 재개를 위한 시험통화가 시작된 가운데 아직 북측의 응답이 오지 않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오전 9시부로 서해지구 남북간 군 통신선 시험통화를 시작했지만, 수차례 통화시도에도 불구하고 아직 북측이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개성공단 출입절차의 편의를 돕기 위해 사용돼 온 서해지구 군 통신선은 지난 3월 27일 북한이 대북제재와 한미 연합 군사 훈련을 이유로 3개의 회선 전부를 일방적으로 끊었습니다.

남북은 어제 열린 개성공단 공동위원회 산하 통행, 통신, 통관 분과위원회에서 서해 군통신선을 오늘부터 재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