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설계업체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장석효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오늘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장 사장은 금품을 받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법원에서 잘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4대강 사업 1차 턴키 공사 수주 과정에서 입찰 가격을 담합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대형 건설업체 4곳의 전현직 임원 6명도 오늘 영장 실질 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장 사장과 건설업체 관계자들에 대한 구속 여부는 오늘 밤 늦게 결정될 예정입니다.
장 사장은 금품을 받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법원에서 잘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4대강 사업 1차 턴키 공사 수주 과정에서 입찰 가격을 담합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대형 건설업체 4곳의 전현직 임원 6명도 오늘 영장 실질 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장 사장과 건설업체 관계자들에 대한 구속 여부는 오늘 밤 늦게 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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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석효 도로공사 사장, 오늘 영장실질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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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06 10:56:29
4대강 설계업체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장석효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오늘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장 사장은 금품을 받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법원에서 잘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4대강 사업 1차 턴키 공사 수주 과정에서 입찰 가격을 담합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대형 건설업체 4곳의 전현직 임원 6명도 오늘 영장 실질 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장 사장과 건설업체 관계자들에 대한 구속 여부는 오늘 밤 늦게 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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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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