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한국방문위원회와 손잡고 한국관광 홍보

입력 2013.09.0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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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인기인 그룹 초신성이 (재)한국방문위원회가 주관하는 '고품격 관광코스(Must-See Routes)'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소속사인 마루기획이 6일 밝혔다.

한국방문위원회는 우수한 한국 관광 콘텐츠를 집약해 놓은 '고품격 관광코스'의 아시아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초신성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초신성은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의 명소와 맛집 등을 소개하는 영상물인 '스타, 여행에 빠지다'의 서울 편에 출연했다. 이 프로그램은 멤버들이 서울 곳곳을 체험하며 생긴 에피소드를 통해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이미 일본에서 방송됐으며 오는 25일과 10월 2일 KBS 2TV에서 전파를 탄 후 아시아권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멤버들은 "한국 문화와 관광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작은 역할이라도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K팝을 넘어 문화와 관광으로 세계인과 소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초신성은 지난 2009년부터 일본에서 활동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달 일본에서 발매된 싱글 '위너(WINNER)'는 11만 장이 넘는 판매 기록을 세우며 오리콘 일간차트 2위, 주간차트 3위에 올랐다. 올해부터는 롯데면세점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현재 이들은 지난 2일 삿포로를 시작으로 10월 2일 요코하마까지 일본 11개 도시에서 '2013 초신성 일본 전국 투어 파티'를 열고 있다. 공연은 전회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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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신성, 한국방문위원회와 손잡고 한국관광 홍보
    • 입력 2013-09-06 11:10:48
    연합뉴스
일본에서 인기인 그룹 초신성이 (재)한국방문위원회가 주관하는 '고품격 관광코스(Must-See Routes)'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소속사인 마루기획이 6일 밝혔다. 한국방문위원회는 우수한 한국 관광 콘텐츠를 집약해 놓은 '고품격 관광코스'의 아시아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초신성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초신성은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의 명소와 맛집 등을 소개하는 영상물인 '스타, 여행에 빠지다'의 서울 편에 출연했다. 이 프로그램은 멤버들이 서울 곳곳을 체험하며 생긴 에피소드를 통해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이미 일본에서 방송됐으며 오는 25일과 10월 2일 KBS 2TV에서 전파를 탄 후 아시아권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멤버들은 "한국 문화와 관광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작은 역할이라도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K팝을 넘어 문화와 관광으로 세계인과 소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초신성은 지난 2009년부터 일본에서 활동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달 일본에서 발매된 싱글 '위너(WINNER)'는 11만 장이 넘는 판매 기록을 세우며 오리콘 일간차트 2위, 주간차트 3위에 올랐다. 올해부터는 롯데면세점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현재 이들은 지난 2일 삿포로를 시작으로 10월 2일 요코하마까지 일본 11개 도시에서 '2013 초신성 일본 전국 투어 파티'를 열고 있다. 공연은 전회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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