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노동신문 “민심이 당·국가활동의 근본 원칙”

입력 2013.09.06 (11:24) 수정 2013.09.06 (12: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의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오는 9일 북한 정권수립 65주년을 앞두고 민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 논설을 통해 "격동적인 현실은 민심을 중시하고 민심에 철저히 의거할 때 가장 공고한 사회적 단합을 이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매체는 주로 대남 비난 등 대외관계에서 민심이라는 단어를 써왔지만, 김정은 정권 들어서는 대내 정치와 관련해서도 민심이란 표현을 때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北 노동신문 “민심이 당·국가활동의 근본 원칙”
    • 입력 2013-09-06 11:24:01
    • 수정2013-09-06 12:03:04
    정치
북한의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오는 9일 북한 정권수립 65주년을 앞두고 민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 논설을 통해 "격동적인 현실은 민심을 중시하고 민심에 철저히 의거할 때 가장 공고한 사회적 단합을 이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매체는 주로 대남 비난 등 대외관계에서 민심이라는 단어를 써왔지만, 김정은 정권 들어서는 대내 정치와 관련해서도 민심이란 표현을 때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