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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내란음모 ‘이석기 제명안’ 오늘 제출
입력 2013.09.06 (12:04) 수정 2013.09.06 (13:09)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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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누리당이 내란 음모 혐의로 구속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 대해 의원직 제명을 요구하는 징계안을 오늘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통합진보당에 대해서는 정부가 해산 심판을 청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임세흠 기잡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오늘 오후 소속 의원 전원의 이름으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제명을 요구하는 징계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헌법 수호의 의무를 가진 국회의원이 내란 음모라는 혐의를 받는 것 자체만으로도 이미 의원 자격을 상실했다고,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사법부의 판단은 판단대로 두고, 국회는 국회 입장에서 할 일이 있다면서 국회 차원의 후속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또,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 해산심판을 헌법재판소에 청구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다른 의원들과 당직자들이 혐의에 연루돼 해체 수순을 밟는게 당연하다고 새누리당은 밝혔습니다.

해산 주장은 이석기 의원이 국회에서 제명되거나, 법원에서 의원직 박탈형을 선고 받을 경우 강종헌 한국문제연구소 대표가 통합진보당의 비례대표를 승계하는 점 때문이기도 합니다.

강 대표는 1975년 '재일동포 유학생 간첩단 사건'에 연루돼 간첩 혐의로 사형 판결을 받은 뒤 가석방 됐습니다.

과거사정리위원회 조사를 거쳐 지난해 무죄선고를 받았습니다.

새누리당은 강 대표가 '제2의 이석기' 정도가 아니라, '원조 이석기'라는 인물로 묘사된다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 새누리, 내란음모 ‘이석기 제명안’ 오늘 제출
    • 입력 2013-09-06 12:07:06
    • 수정2013-09-06 13:09:29
    뉴스 12
<앵커 멘트>

새누리당이 내란 음모 혐의로 구속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 대해 의원직 제명을 요구하는 징계안을 오늘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통합진보당에 대해서는 정부가 해산 심판을 청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임세흠 기잡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오늘 오후 소속 의원 전원의 이름으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제명을 요구하는 징계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헌법 수호의 의무를 가진 국회의원이 내란 음모라는 혐의를 받는 것 자체만으로도 이미 의원 자격을 상실했다고,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사법부의 판단은 판단대로 두고, 국회는 국회 입장에서 할 일이 있다면서 국회 차원의 후속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또,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 해산심판을 헌법재판소에 청구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다른 의원들과 당직자들이 혐의에 연루돼 해체 수순을 밟는게 당연하다고 새누리당은 밝혔습니다.

해산 주장은 이석기 의원이 국회에서 제명되거나, 법원에서 의원직 박탈형을 선고 받을 경우 강종헌 한국문제연구소 대표가 통합진보당의 비례대표를 승계하는 점 때문이기도 합니다.

강 대표는 1975년 '재일동포 유학생 간첩단 사건'에 연루돼 간첩 혐의로 사형 판결을 받은 뒤 가석방 됐습니다.

과거사정리위원회 조사를 거쳐 지난해 무죄선고를 받았습니다.

새누리당은 강 대표가 '제2의 이석기' 정도가 아니라, '원조 이석기'라는 인물로 묘사된다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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