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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상품분야 ‘85~90% 관세 철폐’ 합의
입력 2013.09.06 (12:05) 수정 2013.09.06 (13:01)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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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중 FTA 1단계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양국은 핵심 쟁점이던 상품의 자유화율을 85%에서 90%로 정하는 등 협상기본지침 문안에 합의했습니다.

한중 양국은 연내 2단계 협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양성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부터 사흘 동안 중국 웨이팡에서 한중 FTA 제7차 협상을 벌여, 상품 분야의 관세 철폐 수준을 품목 기준 90%, 수입액 기준 85%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상품군을 셋으로 나눠, 일반 품목은 FTA 발효 후 10년 안에, 민감 품목은 20년 안에 관세를 없애기로 했습니다.

전체 품목의 10%에 해당하는 초민감 품목은 국내 산업 보호를 위해 관세 철폐 대상에서 제외합니다.

한중 양국은 이와 함께 개성공단에서 생산한 상품을 관세 철폐 대상에 넣을지를 앞으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또 투자자-국가 소송제를 협정문에 넣기로 합의하고, 지적재산권과 행정 절차의 투명성을 논의 대상에 포함해,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협상을 통해 우리 민감 품목을 충분히 보호하면서, 우리 주력 수출품을 통한 이익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한중 양국은 이번 7차 협상으로 FTA의 기본 지침을 마련하는 1단계 협상을 마무리 짓고, 오는 11월에서 12월쯤 구체적인 개방 품목과 보호 품목 등을 정하는 2단계 협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양성모입니다.
  • 한중 FTA 상품분야 ‘85~90% 관세 철폐’ 합의
    • 입력 2013-09-06 12:08:16
    • 수정2013-09-06 13:01:22
    뉴스 12
<앵커 멘트>

한중 FTA 1단계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양국은 핵심 쟁점이던 상품의 자유화율을 85%에서 90%로 정하는 등 협상기본지침 문안에 합의했습니다.

한중 양국은 연내 2단계 협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양성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부터 사흘 동안 중국 웨이팡에서 한중 FTA 제7차 협상을 벌여, 상품 분야의 관세 철폐 수준을 품목 기준 90%, 수입액 기준 85%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상품군을 셋으로 나눠, 일반 품목은 FTA 발효 후 10년 안에, 민감 품목은 20년 안에 관세를 없애기로 했습니다.

전체 품목의 10%에 해당하는 초민감 품목은 국내 산업 보호를 위해 관세 철폐 대상에서 제외합니다.

한중 양국은 이와 함께 개성공단에서 생산한 상품을 관세 철폐 대상에 넣을지를 앞으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또 투자자-국가 소송제를 협정문에 넣기로 합의하고, 지적재산권과 행정 절차의 투명성을 논의 대상에 포함해,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협상을 통해 우리 민감 품목을 충분히 보호하면서, 우리 주력 수출품을 통한 이익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한중 양국은 이번 7차 협상으로 FTA의 기본 지침을 마련하는 1단계 협상을 마무리 짓고, 오는 11월에서 12월쯤 구체적인 개방 품목과 보호 품목 등을 정하는 2단계 협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양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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