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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판정 불만, 소극적 경기로 71:0 대패
입력 2013.09.06 (12:47) 수정 2013.09.06 (12:58)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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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국체전에서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은 한 팀이 소극적 경기로 일관해 상대팀에 71:0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점수차로 대패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리포트>
여자 럭비 결승전에서 맞붙은 베이징팀과 산둥팀.
초반부터 경기는 산둥팀이 우세하게 끌어갑니다.
설상가상.
베이징팀 선수 두 명이 잇달아 경고를 받고 2분간 퇴장됩니다.
점수는 15:0까지 벌어집니다.
심판이 편파 판정을 했다며 격렬하게 항의하는 베이징팀.
선수들은 경기를 포기한 듯 서로 얼싸안고 가만히 서 있습니다.
경기는 한순간에 산둥팀의 일방적인 연습장이되고 맙니다.
<인터뷰> 관중 : "심판은 객관적이었습니다. 선수들은 이성적으로 대처해야지 감정적으로 처리해서는 안됩니다."
경기는 결국 71:0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점수차로 마무리됐습니다.
<인터뷰> 장위밍(베이징 여자 럭비팀 감독) : "아무말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상황을 직접 보시길 바랍니다."
퇴장하는 선수단 관중석 야유.
베이징 선수단은 결국 사과했고 관련자의 책임을 묻기로 했습니다.
전국체전에서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은 한 팀이 소극적 경기로 일관해 상대팀에 71:0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점수차로 대패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리포트>
여자 럭비 결승전에서 맞붙은 베이징팀과 산둥팀.
초반부터 경기는 산둥팀이 우세하게 끌어갑니다.
설상가상.
베이징팀 선수 두 명이 잇달아 경고를 받고 2분간 퇴장됩니다.
점수는 15:0까지 벌어집니다.
심판이 편파 판정을 했다며 격렬하게 항의하는 베이징팀.
선수들은 경기를 포기한 듯 서로 얼싸안고 가만히 서 있습니다.
경기는 한순간에 산둥팀의 일방적인 연습장이되고 맙니다.
<인터뷰> 관중 : "심판은 객관적이었습니다. 선수들은 이성적으로 대처해야지 감정적으로 처리해서는 안됩니다."
경기는 결국 71:0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점수차로 마무리됐습니다.
<인터뷰> 장위밍(베이징 여자 럭비팀 감독) : "아무말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상황을 직접 보시길 바랍니다."
퇴장하는 선수단 관중석 야유.
베이징 선수단은 결국 사과했고 관련자의 책임을 묻기로 했습니다.
- 심판 판정 불만, 소극적 경기로 71:0 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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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06 12:49:09
- 수정2013-09-06 12:58:36

<앵커 멘트>
전국체전에서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은 한 팀이 소극적 경기로 일관해 상대팀에 71:0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점수차로 대패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리포트>
여자 럭비 결승전에서 맞붙은 베이징팀과 산둥팀.
초반부터 경기는 산둥팀이 우세하게 끌어갑니다.
설상가상.
베이징팀 선수 두 명이 잇달아 경고를 받고 2분간 퇴장됩니다.
점수는 15:0까지 벌어집니다.
심판이 편파 판정을 했다며 격렬하게 항의하는 베이징팀.
선수들은 경기를 포기한 듯 서로 얼싸안고 가만히 서 있습니다.
경기는 한순간에 산둥팀의 일방적인 연습장이되고 맙니다.
<인터뷰> 관중 : "심판은 객관적이었습니다. 선수들은 이성적으로 대처해야지 감정적으로 처리해서는 안됩니다."
경기는 결국 71:0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점수차로 마무리됐습니다.
<인터뷰> 장위밍(베이징 여자 럭비팀 감독) : "아무말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상황을 직접 보시길 바랍니다."
퇴장하는 선수단 관중석 야유.
베이징 선수단은 결국 사과했고 관련자의 책임을 묻기로 했습니다.
전국체전에서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은 한 팀이 소극적 경기로 일관해 상대팀에 71:0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점수차로 대패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리포트>
여자 럭비 결승전에서 맞붙은 베이징팀과 산둥팀.
초반부터 경기는 산둥팀이 우세하게 끌어갑니다.
설상가상.
베이징팀 선수 두 명이 잇달아 경고를 받고 2분간 퇴장됩니다.
점수는 15:0까지 벌어집니다.
심판이 편파 판정을 했다며 격렬하게 항의하는 베이징팀.
선수들은 경기를 포기한 듯 서로 얼싸안고 가만히 서 있습니다.
경기는 한순간에 산둥팀의 일방적인 연습장이되고 맙니다.
<인터뷰> 관중 : "심판은 객관적이었습니다. 선수들은 이성적으로 대처해야지 감정적으로 처리해서는 안됩니다."
경기는 결국 71:0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점수차로 마무리됐습니다.
<인터뷰> 장위밍(베이징 여자 럭비팀 감독) : "아무말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상황을 직접 보시길 바랍니다."
퇴장하는 선수단 관중석 야유.
베이징 선수단은 결국 사과했고 관련자의 책임을 묻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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