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위안화, 외환 거래 규모 9위…첫 톱10 진입

입력 2013.09.06 (13:12) 수정 2013.09.0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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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가 사상 처음으로 가장 많이 거래된 통화 10위권에 진입했습니다.

국제결제은행이 지난 3년간 외환 거래 규모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위안화가 가장 많이 거래된 통화 순위 9위에 올랐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위안화의 외환 거래 순위는 2010년 17위에 그쳤지만 3년 만에 9위로 뛰어올랐습니다.

하루 평균 거래량도 2010년에는 340억 달러 규모에 머물렀으나 올해는 1200억 달러 규모로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외환 거래 순위는 미국 달러가 여전히 1위를 유지했으며 유로와 일본 엔, 영국 달러, 호주 달러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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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09-06 13:12:07
    • 수정2013-09-06 13:29:39
    국제
중국 위안화가 사상 처음으로 가장 많이 거래된 통화 10위권에 진입했습니다.

국제결제은행이 지난 3년간 외환 거래 규모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위안화가 가장 많이 거래된 통화 순위 9위에 올랐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위안화의 외환 거래 순위는 2010년 17위에 그쳤지만 3년 만에 9위로 뛰어올랐습니다.

하루 평균 거래량도 2010년에는 340억 달러 규모에 머물렀으나 올해는 1200억 달러 규모로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외환 거래 순위는 미국 달러가 여전히 1위를 유지했으며 유로와 일본 엔, 영국 달러, 호주 달러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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