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3자 회담은 수용할 의사 있어”

입력 2013.09.06 (13: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정당 대표의 회담과 관련해 여당 대표까지 참여하는 3자 회담은 수용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오늘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김한길 대표가 당초 박근혜 대통령과의 단독 회담을 제안했으며, 아직도 양자 회담을 요구하고 있지만, 여당 대표까지 참여하는 3자 회담을 굳이 해야 한다면 3자 회담 제안은 받아들일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다만, 청와대가 제안했던 5자 회담에 대해서는 국정원 개혁과 대선 개입 문제를 다른 국회 일과 연관시켜 물타기하려는 것이어서 야당 대표의 제안을 사실상 무시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병헌 “3자 회담은 수용할 의사 있어”
    • 입력 2013-09-06 13:30:23
    정치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정당 대표의 회담과 관련해 여당 대표까지 참여하는 3자 회담은 수용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오늘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김한길 대표가 당초 박근혜 대통령과의 단독 회담을 제안했으며, 아직도 양자 회담을 요구하고 있지만, 여당 대표까지 참여하는 3자 회담을 굳이 해야 한다면 3자 회담 제안은 받아들일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다만, 청와대가 제안했던 5자 회담에 대해서는 국정원 개혁과 대선 개입 문제를 다른 국회 일과 연관시켜 물타기하려는 것이어서 야당 대표의 제안을 사실상 무시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