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감사원에 친환경유통센터 감사 청구
입력 2013.09.06 (13:51)
수정 2013.09.0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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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친환경유통센터와 관련한 자체 감사를 중단하고 감사원에 감사청구를 했습니다.
서울시는 시 시민감시옴부즈만실에서 진행하던 친환경유통센터 내부 감사를 중단하고 지난달 28일 감사원에 정식으로 감사를 청구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공교육살리기연합 등 보수단체들은 친환경유통센터가 식재료 시장을 독점해 영세 업자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식자재 공급과 업체 선정, 가격 결정, 유통수수료 등 과정 전반에 비리가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서울 친환경유통센터는 납품업체를 선정해 수수료를 받고 시내 860개 학교에 급식 식자재를 공급하는 등 서울 전체 급식 식재료 시장의 2/3 정도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이번 서울시의 감사청구와 이미 지난달 6일 감사청구서를 낸 보수단체들의 감사청구를 받아들여 다음 주부터 본격 감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시 시민감시옴부즈만실에서 진행하던 친환경유통센터 내부 감사를 중단하고 지난달 28일 감사원에 정식으로 감사를 청구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공교육살리기연합 등 보수단체들은 친환경유통센터가 식재료 시장을 독점해 영세 업자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식자재 공급과 업체 선정, 가격 결정, 유통수수료 등 과정 전반에 비리가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서울 친환경유통센터는 납품업체를 선정해 수수료를 받고 시내 860개 학교에 급식 식자재를 공급하는 등 서울 전체 급식 식재료 시장의 2/3 정도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이번 서울시의 감사청구와 이미 지난달 6일 감사청구서를 낸 보수단체들의 감사청구를 받아들여 다음 주부터 본격 감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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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감사원에 친환경유통센터 감사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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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06 13:51:29
- 수정2013-09-06 14:08:11
서울시가 서울친환경유통센터와 관련한 자체 감사를 중단하고 감사원에 감사청구를 했습니다.
서울시는 시 시민감시옴부즈만실에서 진행하던 친환경유통센터 내부 감사를 중단하고 지난달 28일 감사원에 정식으로 감사를 청구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공교육살리기연합 등 보수단체들은 친환경유통센터가 식재료 시장을 독점해 영세 업자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식자재 공급과 업체 선정, 가격 결정, 유통수수료 등 과정 전반에 비리가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서울 친환경유통센터는 납품업체를 선정해 수수료를 받고 시내 860개 학교에 급식 식자재를 공급하는 등 서울 전체 급식 식재료 시장의 2/3 정도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이번 서울시의 감사청구와 이미 지난달 6일 감사청구서를 낸 보수단체들의 감사청구를 받아들여 다음 주부터 본격 감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시 시민감시옴부즈만실에서 진행하던 친환경유통센터 내부 감사를 중단하고 지난달 28일 감사원에 정식으로 감사를 청구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공교육살리기연합 등 보수단체들은 친환경유통센터가 식재료 시장을 독점해 영세 업자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식자재 공급과 업체 선정, 가격 결정, 유통수수료 등 과정 전반에 비리가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서울 친환경유통센터는 납품업체를 선정해 수수료를 받고 시내 860개 학교에 급식 식자재를 공급하는 등 서울 전체 급식 식재료 시장의 2/3 정도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이번 서울시의 감사청구와 이미 지난달 6일 감사청구서를 낸 보수단체들의 감사청구를 받아들여 다음 주부터 본격 감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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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 기자 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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