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평양서 ‘태극기 게양·애국가 연주’ 첫 허용
입력 2013.09.06 (14:48)
수정 2013.09.0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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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사상 처음으로 북측에서 열리는 체육경기대회에서 태극기 게양과 애국가 연주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통일부와 역도연맹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2013 아시안컵 및 아시아 클럽 역도선수권 대회'에서 북한 조선역기협회가 협회장 명의로 태극기 게양과 애국가 연주를 허용하겠다는 확인서를 보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은 또 선수단 신변안전 보장서도 보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딸 경우 애국가 연주가, 동메달 이상을 딸 경우 태극기 게양이 북측 지역에서 이뤄질 전망입니다.
통일부와 역도연맹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2013 아시안컵 및 아시아 클럽 역도선수권 대회'에서 북한 조선역기협회가 협회장 명의로 태극기 게양과 애국가 연주를 허용하겠다는 확인서를 보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은 또 선수단 신변안전 보장서도 보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딸 경우 애국가 연주가, 동메달 이상을 딸 경우 태극기 게양이 북측 지역에서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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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평양서 ‘태극기 게양·애국가 연주’ 첫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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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06 14:48:30
- 수정2013-09-07 15:36:38
북한이 사상 처음으로 북측에서 열리는 체육경기대회에서 태극기 게양과 애국가 연주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통일부와 역도연맹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2013 아시안컵 및 아시아 클럽 역도선수권 대회'에서 북한 조선역기협회가 협회장 명의로 태극기 게양과 애국가 연주를 허용하겠다는 확인서를 보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은 또 선수단 신변안전 보장서도 보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딸 경우 애국가 연주가, 동메달 이상을 딸 경우 태극기 게양이 북측 지역에서 이뤄질 전망입니다.
통일부와 역도연맹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2013 아시안컵 및 아시아 클럽 역도선수권 대회'에서 북한 조선역기협회가 협회장 명의로 태극기 게양과 애국가 연주를 허용하겠다는 확인서를 보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은 또 선수단 신변안전 보장서도 보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딸 경우 애국가 연주가, 동메달 이상을 딸 경우 태극기 게양이 북측 지역에서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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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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