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건강 상식 파일이 사제폭탄으로 둔갑 주장”

입력 2013.09.0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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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은 일부 언론이 김홍열 경기도당 위원장의 컴퓨터에서 사제폭탄 제조방법이 저장돼 있었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통합진보당 홍성규 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건강 정보사이트에서 수많은 자료를 내려 받았는데, 국정원이 악의적으로 몇가지 항목만 부각시켜 사제폭탄제조법으로 날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대변인은 김홍열 경기도당 위원장은 평소 건강이 좋지 않았다고 밝히고, 사제폭탄제조법으로 돼 있는 내용은 건강 사이트에서 다운받은 의학정보였다며 해당 사이트 화면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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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진보당 “건강 상식 파일이 사제폭탄으로 둔갑 주장”
    • 입력 2013-09-06 15:50:20
    정치
통합진보당은 일부 언론이 김홍열 경기도당 위원장의 컴퓨터에서 사제폭탄 제조방법이 저장돼 있었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통합진보당 홍성규 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건강 정보사이트에서 수많은 자료를 내려 받았는데, 국정원이 악의적으로 몇가지 항목만 부각시켜 사제폭탄제조법으로 날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대변인은 김홍열 경기도당 위원장은 평소 건강이 좋지 않았다고 밝히고, 사제폭탄제조법으로 돼 있는 내용은 건강 사이트에서 다운받은 의학정보였다며 해당 사이트 화면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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