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오늘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메트로의 용역업체 직원들 간 차별을 시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서울메트로에서 용역업체로 직장을 옮긴 직원들이 같은 업체 안에서 동일 업무를 하는 다른 비정규직들보다 더 높은 기준의 임금과 복지 등을 적용받아왔다며 서울메트로와 해당 용역업체는 통일된 임금 기준을 마련하는 등 차별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용역업체로 소속을 옮긴 서울메트로 출신 직원들이 같은 업체 소속 다른 비정규직들보다 더 많은 임금을 받는 것은 차별 행위라며 개선을 권고했습니다.
이들은 서울메트로에서 용역업체로 직장을 옮긴 직원들이 같은 업체 안에서 동일 업무를 하는 다른 비정규직들보다 더 높은 기준의 임금과 복지 등을 적용받아왔다며 서울메트로와 해당 용역업체는 통일된 임금 기준을 마련하는 등 차별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용역업체로 소속을 옮긴 서울메트로 출신 직원들이 같은 업체 소속 다른 비정규직들보다 더 많은 임금을 받는 것은 차별 행위라며 개선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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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비정규직 “원청직원 출신과 동일 대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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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06 15:52:09
지하철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오늘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메트로의 용역업체 직원들 간 차별을 시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서울메트로에서 용역업체로 직장을 옮긴 직원들이 같은 업체 안에서 동일 업무를 하는 다른 비정규직들보다 더 높은 기준의 임금과 복지 등을 적용받아왔다며 서울메트로와 해당 용역업체는 통일된 임금 기준을 마련하는 등 차별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용역업체로 소속을 옮긴 서울메트로 출신 직원들이 같은 업체 소속 다른 비정규직들보다 더 많은 임금을 받는 것은 차별 행위라며 개선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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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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