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안전판’ 외화예금 410억달러…사상 최대
입력 2013.09.06 (15:52)
수정 2013.09.06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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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거주자의 외화예금 잔액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한국은행은 지난 8월 말 현재 거주자 외화예금이 7월보다 44억 5천만 달러 늘어난 410억 2천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종전 최대치인 지난해 10월의 393억 9천만 달러보다 16억 달러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외화예금은 외화 부족 사태 때 국내 달러 공급원 역할을 할 수 있어 제2의 외환보유액으로도 불립니다.
한국은행은 8월에는 보통 외화예금이 감소하지만 올해는 대기업의 수출 호조에 따른 경상수지 흑자로 외화예금 잔액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8월 말 현재 거주자 외화예금이 7월보다 44억 5천만 달러 늘어난 410억 2천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종전 최대치인 지난해 10월의 393억 9천만 달러보다 16억 달러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외화예금은 외화 부족 사태 때 국내 달러 공급원 역할을 할 수 있어 제2의 외환보유액으로도 불립니다.
한국은행은 8월에는 보통 외화예금이 감소하지만 올해는 대기업의 수출 호조에 따른 경상수지 흑자로 외화예금 잔액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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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안전판’ 외화예금 410억달러…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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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06 15:52:09
- 수정2013-09-06 22:21:06
국내 거주자의 외화예금 잔액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한국은행은 지난 8월 말 현재 거주자 외화예금이 7월보다 44억 5천만 달러 늘어난 410억 2천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종전 최대치인 지난해 10월의 393억 9천만 달러보다 16억 달러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외화예금은 외화 부족 사태 때 국내 달러 공급원 역할을 할 수 있어 제2의 외환보유액으로도 불립니다.
한국은행은 8월에는 보통 외화예금이 감소하지만 올해는 대기업의 수출 호조에 따른 경상수지 흑자로 외화예금 잔액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8월 말 현재 거주자 외화예금이 7월보다 44억 5천만 달러 늘어난 410억 2천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종전 최대치인 지난해 10월의 393억 9천만 달러보다 16억 달러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외화예금은 외화 부족 사태 때 국내 달러 공급원 역할을 할 수 있어 제2의 외환보유액으로도 불립니다.
한국은행은 8월에는 보통 외화예금이 감소하지만 올해는 대기업의 수출 호조에 따른 경상수지 흑자로 외화예금 잔액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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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maria6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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