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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들 시리아 사태 관련 팽팽한 의견 대립”
입력 2013.09.06 (18:56) 수정 2013.09.06 (22:21) 국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현지 시간으로 5일 개막한 주요 20개국, G2 정상회의에서 시리아 사태가 논의됐지만 정상들 간의 이견만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통령 공보실장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제안으로 업무 만찬에서 시리아에 대한 군사 공격 문제 등이 논의됐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G20 정상들은 기존 입장들을 확인하는 수준에 머물렀을 뿐 아무런 타협점도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페스코프 공보실장은 이어 "G20 업무 만찬에서 정상들이 시리아 군사공격에 대한 찬성파와 반대파가 반반 정도로 나뉘었다"고 분위기를 소개했습니다.

또 "상당수 정상은 유엔 등의 결정을 살피지 말고 서둘러 군사공격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밝힌 반면 다른 정상들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만이 무력 사용 결정에 대한 권리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탈리아 레타 총리도 만찬이 끝난 뒤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시리아 사태에 대한 이견들이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BBC 방송은 "축제 분위기도 정상들의 기존 입장을 바꾸지는 못했다" 보도했습니다.
  • G20 “정상들 시리아 사태 관련 팽팽한 의견 대립”
    • 입력 2013-09-06 18:56:35
    • 수정2013-09-06 22:21:37
    국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현지 시간으로 5일 개막한 주요 20개국, G2 정상회의에서 시리아 사태가 논의됐지만 정상들 간의 이견만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통령 공보실장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제안으로 업무 만찬에서 시리아에 대한 군사 공격 문제 등이 논의됐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G20 정상들은 기존 입장들을 확인하는 수준에 머물렀을 뿐 아무런 타협점도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페스코프 공보실장은 이어 "G20 업무 만찬에서 정상들이 시리아 군사공격에 대한 찬성파와 반대파가 반반 정도로 나뉘었다"고 분위기를 소개했습니다.

또 "상당수 정상은 유엔 등의 결정을 살피지 말고 서둘러 군사공격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밝힌 반면 다른 정상들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만이 무력 사용 결정에 대한 권리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탈리아 레타 총리도 만찬이 끝난 뒤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시리아 사태에 대한 이견들이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BBC 방송은 "축제 분위기도 정상들의 기존 입장을 바꾸지는 못했다"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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