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석기 책임론’ 두고 내부 논란
입력 2013.09.06 (18:56)
수정 2013.09.0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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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의원 사건과 관련해 민주당에도 책임이 있다는 주장이 당 내부에서도 나와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민주당 조경태 최고위원은 오늘 서울광장 천막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석기 의원 체포 동의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 표결에서 반대표가 나온 데 대해 국민의 의구심이 크다며, 민주당이 일말의 책임이 있다는 지적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진성준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져야 할 책임이 무엇이냐며, 조 최고위원의 발언이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 야권 연대를 염두에 둔 것이라면, 새누리당의 정치 공세에 부화뇌동하는 것이라며, 발언 의도를 명확히 밝히라고 반박했습니다.
민주당 조경태 최고위원은 오늘 서울광장 천막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석기 의원 체포 동의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 표결에서 반대표가 나온 데 대해 국민의 의구심이 크다며, 민주당이 일말의 책임이 있다는 지적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진성준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져야 할 책임이 무엇이냐며, 조 최고위원의 발언이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 야권 연대를 염두에 둔 것이라면, 새누리당의 정치 공세에 부화뇌동하는 것이라며, 발언 의도를 명확히 밝히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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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이석기 책임론’ 두고 내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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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06 18:56:36
- 수정2013-09-06 22:20:54
이석기 의원 사건과 관련해 민주당에도 책임이 있다는 주장이 당 내부에서도 나와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민주당 조경태 최고위원은 오늘 서울광장 천막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석기 의원 체포 동의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 표결에서 반대표가 나온 데 대해 국민의 의구심이 크다며, 민주당이 일말의 책임이 있다는 지적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진성준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져야 할 책임이 무엇이냐며, 조 최고위원의 발언이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 야권 연대를 염두에 둔 것이라면, 새누리당의 정치 공세에 부화뇌동하는 것이라며, 발언 의도를 명확히 밝히라고 반박했습니다.
민주당 조경태 최고위원은 오늘 서울광장 천막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석기 의원 체포 동의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 표결에서 반대표가 나온 데 대해 국민의 의구심이 크다며, 민주당이 일말의 책임이 있다는 지적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진성준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져야 할 책임이 무엇이냐며, 조 최고위원의 발언이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 야권 연대를 염두에 둔 것이라면, 새누리당의 정치 공세에 부화뇌동하는 것이라며, 발언 의도를 명확히 밝히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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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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