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보육을 둘러싼 서울시와 정부, 여당의 공방이 과열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새누리당의 공개토론 제의에 대해 수용 입장을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대변인 발표문을 통해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지상파 방송 공개토론 제안에 대해 지속 가능한 무상보육 방안을 논의할 기회를 충분히 갖자는 취지라면 반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최경환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보육대란과 관련한 예산 수치를 의도적으로 왜곡하는 정치쇼를 펼쳤다"며 서울시 부모에게 사과하고 지상파 방송 공개토론회에 나올 것을 요구했습니다.
서울시는 이에 대해 지자체에 책임을 전가하고 정치 쟁점화를 시도하는 새누리당과 책임 있는 조치를 약속하지 않는 정부에 대해 유감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서울시는 대변인 발표문을 통해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지상파 방송 공개토론 제안에 대해 지속 가능한 무상보육 방안을 논의할 기회를 충분히 갖자는 취지라면 반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최경환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보육대란과 관련한 예산 수치를 의도적으로 왜곡하는 정치쇼를 펼쳤다"며 서울시 부모에게 사과하고 지상파 방송 공개토론회에 나올 것을 요구했습니다.
서울시는 이에 대해 지자체에 책임을 전가하고 정치 쟁점화를 시도하는 새누리당과 책임 있는 조치를 약속하지 않는 정부에 대해 유감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시 “책임있는 무상보육 토론이라면 응하겠다”
-
- 입력 2013-09-06 18:57:46
무상보육을 둘러싼 서울시와 정부, 여당의 공방이 과열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새누리당의 공개토론 제의에 대해 수용 입장을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대변인 발표문을 통해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지상파 방송 공개토론 제안에 대해 지속 가능한 무상보육 방안을 논의할 기회를 충분히 갖자는 취지라면 반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최경환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보육대란과 관련한 예산 수치를 의도적으로 왜곡하는 정치쇼를 펼쳤다"며 서울시 부모에게 사과하고 지상파 방송 공개토론회에 나올 것을 요구했습니다.
서울시는 이에 대해 지자체에 책임을 전가하고 정치 쟁점화를 시도하는 새누리당과 책임 있는 조치를 약속하지 않는 정부에 대해 유감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
-
김종명 기자 kimjm@kbs.co.kr
김종명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