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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주변 8개현 ‘모든 수산물’ 수입금지
입력 2013.09.06 (18:59) 수정 2013.09.07 (15:31)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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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방사능 오염수 유출이 계속 되면서, 정부가 후쿠시마 주변지역 8개 현의 모든 수산물의 수입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김가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가 오는 9일부터 일본 후쿠시마 주변 8개 현의 모든 수산물을 수입금지하는 특별조치를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 관계장관회의와 오늘 당·정 협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이바라키와 치바 등 후쿠시마 주변 8개 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은 방사능 오염과 상관없이 국내 유통이 전면금지됩니다.

수입이 금지되는 대상은 209개 품목, 74개 어종에 이르며 전체 일본 수산물 가운데 15%에 이릅니다.

지금까지는 이들 지역의 50개 수산물에 대해서만 수입이 금지돼왔습니다.

정부는 또 후쿠시마 주변 8개 현 이외 지역의 수산물과 축산물에서 세슘 등 방사성 물질이 미량이라도 검출되면, 플루토늄 등 기타 핵종에 대한 비오염 검사 증명서를 추가로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상황에 대한 국민 우려가 매우 커지는데다 방사능 오염수가 계속 생성되는 사실이 확인돼 이 같은 방침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아울러 일본산 수산물이 국내산으로 둔갑해 유통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국내산 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기준도 현재 적용되는 1kg에 370베크렐 대신 일본산 식품 적용기준인 1kg에 100베크렐로 강화했습니다.

또한 일본 정부에 최근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유출상황 등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달라고 거듭 요구했습니다.

KBS 뉴스 김가림입니다.
  • 후쿠시마 주변 8개현 ‘모든 수산물’ 수입금지
    • 입력 2013-09-06 19:00:17
    • 수정2013-09-07 15:31:54
    뉴스 7
<앵커 멘트>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방사능 오염수 유출이 계속 되면서, 정부가 후쿠시마 주변지역 8개 현의 모든 수산물의 수입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김가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가 오는 9일부터 일본 후쿠시마 주변 8개 현의 모든 수산물을 수입금지하는 특별조치를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 관계장관회의와 오늘 당·정 협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이바라키와 치바 등 후쿠시마 주변 8개 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은 방사능 오염과 상관없이 국내 유통이 전면금지됩니다.

수입이 금지되는 대상은 209개 품목, 74개 어종에 이르며 전체 일본 수산물 가운데 15%에 이릅니다.

지금까지는 이들 지역의 50개 수산물에 대해서만 수입이 금지돼왔습니다.

정부는 또 후쿠시마 주변 8개 현 이외 지역의 수산물과 축산물에서 세슘 등 방사성 물질이 미량이라도 검출되면, 플루토늄 등 기타 핵종에 대한 비오염 검사 증명서를 추가로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상황에 대한 국민 우려가 매우 커지는데다 방사능 오염수가 계속 생성되는 사실이 확인돼 이 같은 방침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아울러 일본산 수산물이 국내산으로 둔갑해 유통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국내산 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기준도 현재 적용되는 1kg에 370베크렐 대신 일본산 식품 적용기준인 1kg에 100베크렐로 강화했습니다.

또한 일본 정부에 최근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유출상황 등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달라고 거듭 요구했습니다.

KBS 뉴스 김가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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