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지구’ 견본 주택 개관…분양 절차 본격화
입력 2013.09.06 (19:11)
수정 2013.09.0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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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개발지인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의 견본 주택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주변 시세보다 비교적 저렴하게 분양가가 책정됐다는 평가 때문에 관람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이철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에 남아 있는 마지막 대형 주택단지라는 마곡지구입니다.
공사가 한창인 아파트 한 쪽에 견본주택이 문을 열었습니다.
내 집 마련의 꿈을 안고 이곳을 찾은 사람들 이 방 저 방을 꼼꼼히 둘러보기도 하고, 도우미를 붙잡고 궁금증을 해소합니다.
<인터뷰> 공정희(서울시 길음동) : "(어떤 점을 주로 보세요?) 전 주방이요. 저쪽(다른 평형)은 좀 갑갑해보이는 것 같더라고요."
마곡지구에는 모두 3가지 유형의 주택 2천 8백여 세대가 공급됩니다.
3.3제곱미터 당 1200만 원 안팎의 분양가는 주변 시세와 비교해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입니다.
<인터뷰> 분양 상담자 : "가양동 쪽을 봤는데 3.3제곱미터 당 1700만 원 정도....거기에 비하면 낫죠."
SH공사는 8.28 부동산 대책에 따라 취득세율이 인하된 것도 매수 심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성호(SH공사 건축사업팀장) : "직장과 집이 멀리 있는 경우가 많은데 마곡지구는 특징적으로 산업단지가 배후에 있어 굉장히 가깝다"
하지만, 임대주택이 분양 물량보다 많다는 점 때문에 견본 주택 관람 열기가 실제 청약으로 이어질 지 지켜봐야 한다는 관측입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개발지인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의 견본 주택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주변 시세보다 비교적 저렴하게 분양가가 책정됐다는 평가 때문에 관람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이철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에 남아 있는 마지막 대형 주택단지라는 마곡지구입니다.
공사가 한창인 아파트 한 쪽에 견본주택이 문을 열었습니다.
내 집 마련의 꿈을 안고 이곳을 찾은 사람들 이 방 저 방을 꼼꼼히 둘러보기도 하고, 도우미를 붙잡고 궁금증을 해소합니다.
<인터뷰> 공정희(서울시 길음동) : "(어떤 점을 주로 보세요?) 전 주방이요. 저쪽(다른 평형)은 좀 갑갑해보이는 것 같더라고요."
마곡지구에는 모두 3가지 유형의 주택 2천 8백여 세대가 공급됩니다.
3.3제곱미터 당 1200만 원 안팎의 분양가는 주변 시세와 비교해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입니다.
<인터뷰> 분양 상담자 : "가양동 쪽을 봤는데 3.3제곱미터 당 1700만 원 정도....거기에 비하면 낫죠."
SH공사는 8.28 부동산 대책에 따라 취득세율이 인하된 것도 매수 심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성호(SH공사 건축사업팀장) : "직장과 집이 멀리 있는 경우가 많은데 마곡지구는 특징적으로 산업단지가 배후에 있어 굉장히 가깝다"
하지만, 임대주택이 분양 물량보다 많다는 점 때문에 견본 주택 관람 열기가 실제 청약으로 이어질 지 지켜봐야 한다는 관측입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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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곡지구’ 견본 주택 개관…분양 절차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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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3-09-06 19: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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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개발지인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의 견본 주택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주변 시세보다 비교적 저렴하게 분양가가 책정됐다는 평가 때문에 관람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이철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에 남아 있는 마지막 대형 주택단지라는 마곡지구입니다.
공사가 한창인 아파트 한 쪽에 견본주택이 문을 열었습니다.
내 집 마련의 꿈을 안고 이곳을 찾은 사람들 이 방 저 방을 꼼꼼히 둘러보기도 하고, 도우미를 붙잡고 궁금증을 해소합니다.
<인터뷰> 공정희(서울시 길음동) : "(어떤 점을 주로 보세요?) 전 주방이요. 저쪽(다른 평형)은 좀 갑갑해보이는 것 같더라고요."
마곡지구에는 모두 3가지 유형의 주택 2천 8백여 세대가 공급됩니다.
3.3제곱미터 당 1200만 원 안팎의 분양가는 주변 시세와 비교해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입니다.
<인터뷰> 분양 상담자 : "가양동 쪽을 봤는데 3.3제곱미터 당 1700만 원 정도....거기에 비하면 낫죠."
SH공사는 8.28 부동산 대책에 따라 취득세율이 인하된 것도 매수 심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성호(SH공사 건축사업팀장) : "직장과 집이 멀리 있는 경우가 많은데 마곡지구는 특징적으로 산업단지가 배후에 있어 굉장히 가깝다"
하지만, 임대주택이 분양 물량보다 많다는 점 때문에 견본 주택 관람 열기가 실제 청약으로 이어질 지 지켜봐야 한다는 관측입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개발지인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의 견본 주택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주변 시세보다 비교적 저렴하게 분양가가 책정됐다는 평가 때문에 관람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이철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에 남아 있는 마지막 대형 주택단지라는 마곡지구입니다.
공사가 한창인 아파트 한 쪽에 견본주택이 문을 열었습니다.
내 집 마련의 꿈을 안고 이곳을 찾은 사람들 이 방 저 방을 꼼꼼히 둘러보기도 하고, 도우미를 붙잡고 궁금증을 해소합니다.
<인터뷰> 공정희(서울시 길음동) : "(어떤 점을 주로 보세요?) 전 주방이요. 저쪽(다른 평형)은 좀 갑갑해보이는 것 같더라고요."
마곡지구에는 모두 3가지 유형의 주택 2천 8백여 세대가 공급됩니다.
3.3제곱미터 당 1200만 원 안팎의 분양가는 주변 시세와 비교해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입니다.
<인터뷰> 분양 상담자 : "가양동 쪽을 봤는데 3.3제곱미터 당 1700만 원 정도....거기에 비하면 낫죠."
SH공사는 8.28 부동산 대책에 따라 취득세율이 인하된 것도 매수 심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성호(SH공사 건축사업팀장) : "직장과 집이 멀리 있는 경우가 많은데 마곡지구는 특징적으로 산업단지가 배후에 있어 굉장히 가깝다"
하지만, 임대주택이 분양 물량보다 많다는 점 때문에 견본 주택 관람 열기가 실제 청약으로 이어질 지 지켜봐야 한다는 관측입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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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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