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이석기 제명안’ 반대…사법부에 맡겨야”

입력 2013.09.06 (19:43) 수정 2013.09.0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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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새누리당이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제명안을 국회 윤리특위에 제출한 것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정미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이석기 의원 체포동의안을 처리한 만큼 입법기관으로써 책임을 다했다며, 의원직 문제는 사법부 판단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새누리당이 이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발의한 것은 상식을 뛰어넘는 매카시즘으로 야당을 압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국정원 개혁 요구를 덮어보려는 의도가 보인다며, 국정원 개혁을 미루며 헌법수호를 주장해선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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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당 “‘이석기 제명안’ 반대…사법부에 맡겨야”
    • 입력 2013-09-06 19:43:27
    • 수정2013-09-06 22:20:54
    정치
정의당은 새누리당이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제명안을 국회 윤리특위에 제출한 것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정미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이석기 의원 체포동의안을 처리한 만큼 입법기관으로써 책임을 다했다며, 의원직 문제는 사법부 판단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새누리당이 이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발의한 것은 상식을 뛰어넘는 매카시즘으로 야당을 압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국정원 개혁 요구를 덮어보려는 의도가 보인다며, 국정원 개혁을 미루며 헌법수호를 주장해선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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