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개인 최다 홈런·20-20클럽 눈앞

입력 2013.09.06 (21:49) 수정 2013.09.06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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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신시내티의 추신수가 3년만에 시즌 20홈런을 터트리며 개인 최다홈런 기록을 가시권에 뒀습니다.

추신수는 20홈런, 20도루에도 바짝 다가섰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추신수의 간결한 스윙에도 타구는 127미터를 날아갔습니다.

<녹취> 현지중계 :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어갑니다. 추신수의 시즌 20호 홈런입니다."

현지에서 기술적으로 완벽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상대 선발 랜스 린의 직구를 제대로 받아쳤습니다.

추신수는 21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개인 최다 22홈런 돌파는 물론 도루 3개만을 남긴 20홈런 20도루 달성도 가시권에 뒀습니다.

6회에 또 안타, 볼넷도 2개를 얻은 추신수는 총 네차례 출루해 2득점을 올렸습니다.

1번 타자의 척도인 득점과 출루율에서 내셔널리그 2위, 30개 구단 1번 타자 중에서는 추신수가 단연 1위입니다.

여기에 20홈런은 LA 다저스 등 다른 8개 구단에서 팀 1위에 오를 수 있는 기록으로 장타력까지 갖췄습니다.

올시즌 뒤 자유계약 신분이 되는 추신수는 시즌 막판 강한 인상을 심어주며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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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개인 최다 홈런·20-20클럽 눈앞
    • 입력 2013-09-06 21:49:31
    • 수정2013-09-06 22: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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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신시내티의 추신수가 3년만에 시즌 20홈런을 터트리며 개인 최다홈런 기록을 가시권에 뒀습니다.

추신수는 20홈런, 20도루에도 바짝 다가섰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추신수의 간결한 스윙에도 타구는 127미터를 날아갔습니다.

<녹취> 현지중계 :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어갑니다. 추신수의 시즌 20호 홈런입니다."

현지에서 기술적으로 완벽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상대 선발 랜스 린의 직구를 제대로 받아쳤습니다.

추신수는 21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개인 최다 22홈런 돌파는 물론 도루 3개만을 남긴 20홈런 20도루 달성도 가시권에 뒀습니다.

6회에 또 안타, 볼넷도 2개를 얻은 추신수는 총 네차례 출루해 2득점을 올렸습니다.

1번 타자의 척도인 득점과 출루율에서 내셔널리그 2위, 30개 구단 1번 타자 중에서는 추신수가 단연 1위입니다.

여기에 20홈런은 LA 다저스 등 다른 8개 구단에서 팀 1위에 오를 수 있는 기록으로 장타력까지 갖췄습니다.

올시즌 뒤 자유계약 신분이 되는 추신수는 시즌 막판 강한 인상을 심어주며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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