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아이티 꺾고 첫 승 신고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아이티와의 평가전에서 이겨 출범 후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축구대표팀은 인천전용구장에서 열린 아이티와의 친선 경기에서 두 골을 터트린 손흥민의 활약을 앞세워 4대 1로 크게 이겼습니다.

축구대표팀은 홍명보 감독 부임 이후 다섯 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습니다.

축구대표팀은 전반 20분, 손흥민이 선제골을 성공시켰고 이어 이청용이 얻어낸 두 번의 페널티킥 기회를 모두 골로 연결했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29분 추가 골을 뽑아내 4대 1,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축구대표팀은 오는 10일 전주로 장소를 옮겨 크로아티아와 평가전을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