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아들아, 너도 알아야 해”

입력 2013.09.10 (00:33) 수정 2013.09.1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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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픈 과거를 떠올리는 일, 쉬운 일은 아닐 텐데요.

하지만 비극의 역사를 기억하고 진실을 후대에 알려야 하는 이유, 무엇일까요?

<오늘의 사진>입니다.

<리포트>

어린 아이를 무동을 태운 한 남성이 깃발이 나부끼는 거리 한복판에 섰습니다.

칠레 군부 쿠데타 40주년을 앞두고, 피노체트 장군의 독재 정권 하의 피해자들에 대한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시위에 참가한 시민입니다.

17년간의 독재기간에 의문사하고 고문당한 희생자는 4만 명이상, 4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되새기고 아들 딸에게, 가르치는 일.

현재를 사는 사람들에게 주어진 몫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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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사진] “아들아, 너도 알아야 해”
    • 입력 2013-09-10 07:35:01
    • 수정2013-09-10 08: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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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픈 과거를 떠올리는 일, 쉬운 일은 아닐 텐데요.

하지만 비극의 역사를 기억하고 진실을 후대에 알려야 하는 이유, 무엇일까요?

<오늘의 사진>입니다.

<리포트>

어린 아이를 무동을 태운 한 남성이 깃발이 나부끼는 거리 한복판에 섰습니다.

칠레 군부 쿠데타 40주년을 앞두고, 피노체트 장군의 독재 정권 하의 피해자들에 대한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시위에 참가한 시민입니다.

17년간의 독재기간에 의문사하고 고문당한 희생자는 4만 명이상, 4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되새기고 아들 딸에게, 가르치는 일.

현재를 사는 사람들에게 주어진 몫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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