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 협박·폭행 혐의’ 류시원 벌금 700만 원

입력 2013.09.11 (06:57) 수정 2013.09.1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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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부인을 협박, 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탤런트 류시원 씨가 벌금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배우 이병헌, 조민수 씨가 올해 대종상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조태흠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부인과의 불화 끝에 협박, 폭행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던 한류스타 류시원 씨.

법원은 류 씨가 부인의 뺨을 때리고 차량에 위치 추적 장치를 단 혐의가 인정된다며 벌금 7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류 씨 측은 무죄를 밝히기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며 항소할 뜻을 밝혔습니다.

지난 2010년 결혼한 류 씨는 현재 이혼소송을 벌이고 있습니다.

헐리우드까지 진출한 배우 이병헌 씨와 영화 '피에타'의 주역 조민수 씨가 올해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대종상 조직위는 두 배우가 지난해 대종상 남녀 주연상을 받았으며 세계적인 배우로 성장해 한국영화의 위상을 높였다며 홍보대사 위촉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제50회 대종상영화제는 오는 11월 1일 KBS 홀에서 개최됩니다.

그룹 '씨엔블루'의 정규 2집 앨범이 발매 첫주 일본 오리콘 주간차트에서 2위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걸그룹 '카라'의 정규 4집 앨범도 발매 첫 주 4만 장 넘게 팔리며 주간차트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밖에도 그룹 '샤이니'의 싱글 앨범이 오리콘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K팝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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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인 협박·폭행 혐의’ 류시원 벌금 700만 원
    • 입력 2013-09-11 07:00:17
    • 수정2013-09-11 07: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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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부인을 협박, 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탤런트 류시원 씨가 벌금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배우 이병헌, 조민수 씨가 올해 대종상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조태흠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부인과의 불화 끝에 협박, 폭행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던 한류스타 류시원 씨.

법원은 류 씨가 부인의 뺨을 때리고 차량에 위치 추적 장치를 단 혐의가 인정된다며 벌금 7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류 씨 측은 무죄를 밝히기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며 항소할 뜻을 밝혔습니다.

지난 2010년 결혼한 류 씨는 현재 이혼소송을 벌이고 있습니다.

헐리우드까지 진출한 배우 이병헌 씨와 영화 '피에타'의 주역 조민수 씨가 올해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대종상 조직위는 두 배우가 지난해 대종상 남녀 주연상을 받았으며 세계적인 배우로 성장해 한국영화의 위상을 높였다며 홍보대사 위촉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제50회 대종상영화제는 오는 11월 1일 KBS 홀에서 개최됩니다.

그룹 '씨엔블루'의 정규 2집 앨범이 발매 첫주 일본 오리콘 주간차트에서 2위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걸그룹 '카라'의 정규 4집 앨범도 발매 첫 주 4만 장 넘게 팔리며 주간차트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밖에도 그룹 '샤이니'의 싱글 앨범이 오리콘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K팝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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