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3 돌풍 임채원, 한국 첫 F1 꿈꾸며 가속!

입력 2013.09.11 (21:53) 수정 2013.09.1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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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최초의 F1 드라이버를 꿈꾸는 선수가 있습니다.

하부리그격인 F3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임채원을,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니폼을 갖춰입고 머신에 앉으면 준비 완료, 마지막 순간까지 코스를 머리에 그려넣습니다.

시속 250KM가 넘는 경주의 매력에, 임채원은 서울대 출신의 안정적인 미래도 포기했습니다.

<인터뷰> 임채원 : "현실적으로 무모한 도전이지만 스스로 한계 느끼지 않으면 계속해서 나갈 수 있으니까."

임채원은 올시즌 F1의 하부리그격인 F3에 데뷔해 네번이나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29살의 다소 늦은 나이, 4년밖에 안되는 짧은 경력도 열정앞에선 걸림돌이 되지 않았습니다.

꼼꼼한 사전 분석은 기본, 10KG의 바벨을 머리에 이고 버티는 체력훈련도 즐겁게 소화합니다.

<녹취> 임채원 : "목부분 고정된 시선 확보하려면 강하게 버텨야 해서.."

전 세계 22명뿐인 F1 드라이버가 되는 길은 분명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국 최초라는 당찬 목표를 향해, 임채원의 도전에는 가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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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3 돌풍 임채원, 한국 첫 F1 꿈꾸며 가속!
    • 입력 2013-09-11 21:54:29
    • 수정2013-09-11 22:20:33
    뉴스 9
<앵커 멘트>

한국 최초의 F1 드라이버를 꿈꾸는 선수가 있습니다.

하부리그격인 F3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임채원을,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니폼을 갖춰입고 머신에 앉으면 준비 완료, 마지막 순간까지 코스를 머리에 그려넣습니다.

시속 250KM가 넘는 경주의 매력에, 임채원은 서울대 출신의 안정적인 미래도 포기했습니다.

<인터뷰> 임채원 : "현실적으로 무모한 도전이지만 스스로 한계 느끼지 않으면 계속해서 나갈 수 있으니까."

임채원은 올시즌 F1의 하부리그격인 F3에 데뷔해 네번이나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29살의 다소 늦은 나이, 4년밖에 안되는 짧은 경력도 열정앞에선 걸림돌이 되지 않았습니다.

꼼꼼한 사전 분석은 기본, 10KG의 바벨을 머리에 이고 버티는 체력훈련도 즐겁게 소화합니다.

<녹취> 임채원 : "목부분 고정된 시선 확보하려면 강하게 버텨야 해서.."

전 세계 22명뿐인 F1 드라이버가 되는 길은 분명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국 최초라는 당찬 목표를 향해, 임채원의 도전에는 가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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