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환 호투-홈런 3방’ 삼성, LG 맹추격!

입력 2013.09.12 (06:26) 수정 2013.09.12 (09: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야구 삼성이 선발 윤성환의 호투와 홈런 3방을 터트린 타선의 활약으로 넥센을 꺾고 선두 LG를 추격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삼성은 1회 최형우의 두 점 짜리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최형우의 13일 만에 터진 시즌 25호 홈런이었습니다.

삼성의 홈런포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4회 김태완이 왼쪽 담장 구석에 떨어지는 홈런을 터트린 데 이어, 9회에는 승부에 쐐기를 박는 정영식의 석점 홈런이 나와 7대 1로 승리했습니다.

삼성 선발 윤성환은 만루 위기 때마다 삼진을 잡아내는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보이며 시즌 10승을 거뒀습니다.

삼성은 선두 LG에 반경기차로 따라 붙었습니다.

<인터뷰>윤성환(삼성) : "롯데는 선발 송승준의 무실점 호투 속에 NC를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박종윤이 결승 두 점 홈런을 쳤습니다.

KIA는 9회말 신종길의 끝내기 안타로 SK를 2대 1로 물리치고 5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윤성환 호투-홈런 3방’ 삼성, LG 맹추격!
    • 입력 2013-09-12 06:28:31
    • 수정2013-09-12 09:04:5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프로야구 삼성이 선발 윤성환의 호투와 홈런 3방을 터트린 타선의 활약으로 넥센을 꺾고 선두 LG를 추격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삼성은 1회 최형우의 두 점 짜리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최형우의 13일 만에 터진 시즌 25호 홈런이었습니다.

삼성의 홈런포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4회 김태완이 왼쪽 담장 구석에 떨어지는 홈런을 터트린 데 이어, 9회에는 승부에 쐐기를 박는 정영식의 석점 홈런이 나와 7대 1로 승리했습니다.

삼성 선발 윤성환은 만루 위기 때마다 삼진을 잡아내는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보이며 시즌 10승을 거뒀습니다.

삼성은 선두 LG에 반경기차로 따라 붙었습니다.

<인터뷰>윤성환(삼성) : "롯데는 선발 송승준의 무실점 호투 속에 NC를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박종윤이 결승 두 점 홈런을 쳤습니다.

KIA는 9회말 신종길의 끝내기 안타로 SK를 2대 1로 물리치고 5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