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류현진 14승 도전!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목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류현진이 오늘 애리조나를 상대로 시즌 14승 사냥에 나섭니다.

자세한 소식 <굿모닝 스포츠>에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LA다저스의 류현진이 12일 만에 선발 등판했습니다.

류현진이 오늘 시즌 14승 달성에 성공할 경우 서부 지구 자력 우승에 단 4승만을 남기게 됩니다.

류현진, 홈런 친 동료에 '태권도킥?'

한편 류현진이 어제 보여준 익살스러운 행동이 야구팬들 사이에서 화젭니다.

팀동료 반 슬라이크가 끝내기 홈런을 치자, 동료 선수들! 격렬하게 축하를 하죠?!

류현진도 빠질 리 없는데요~ 머리를 때린 뒤! 일명 '태권도 킥'을 사정없이 날려 시선을 모았습니다.

추신수, 연속 안타행진 중단

신시내티의 추신수는 연속 경기 안타행진을 7경기에서 멈추며 주춤했습니다.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에 볼넷 하나를 기록했습니다.

신시내티는 6대0으로 완승했습니다.

'그랜드슬램 도전' 박인비, 쩡야니와 한 조

박인비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첫날.

타이완의 쩡야니, 스코틀랜드의 카트리나 매슈와 같은 조로 경기를 펼칩니다.

오늘 오후 경기를 시작하는 박인비는 이번에 우승하면, 한 시즌에 4개의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됩니다.

베일, 호날두와 훈련장서 첫 만남

가레스 베일이 차에서 내려 호날두와 악수를 나눕니다.

역대 최고 이적료 1위와 2위가 드디어 한자리에 섰는데요~

베일은 레알마드리드 훈련장에서 코치진과도 인사를 나눈 뒤, 시종일관 환한 얼굴로 첫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베일이 레알마드리드 공식 데뷔전에서 몸값에 부응하는 골을 터뜨릴지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수비수‘무릎 가격’논란

2대0으로 끌려가던 뉴질랜드 축구대표팀의 수비수, 벤 지그문트가 끔찍한 반칙을 저지릅니다.

볼 경합 도중 두 발로 아랍에미리트 공격수의 무릎을 내리찍은 건데요~!

주심은 곧바로 퇴장을 선언하죠???

지그문트의 과격한 행동은 뉴질랜드 언론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르헨티나의 한 축구 경기장!

헤딩골을 넣는 개가 나타났습니다.

골을 자축하는 세리머니까지 펼치네요?!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