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무서운 뒷심 발휘’, 9회 뒤집었다!

입력 2013.09.12 (21:43) 수정 2013.09.12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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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두산이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두산은 sk 김광현에 막혀 7대 0까지 뒤졌지만, 8회 이후 승부를 뒤집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한성윤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SK 김광현 선수 최근 두산전 3연승을 달리고 있는데, 두산에 강한 면모를 이어갔습니다.

150킬로미터가 넘는 빠른 공을 앞세워서 팀 타율 1위인 두산 타선을 7회 투아웃까지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김광현은 올시즌 첫 무실점 투구로,에이스다운 활약을 펼쳤는데요, sk는 김광현의 역투속에 정상호의 홈런등 집중타를 몰아쳐 두산에 7대 0까지 앞서갔습니다.

그렇지만 두산은 김광현이 내려간 이후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8회 2점을 만회한 두산은 9회초 대거 6점을 뽑아내는 특히 9회초 투아웃에서 대타 김동한의 3점 홈런으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극적인 승부를 펼친 9회 현재 두산이 에스케이 8대 7로 앞서 있습니다.

롯데 옥스프링은 무회전공인 너클볼을 구사하며 삼성 타선을 막아냈습니다.

2회말 삼성 김태완을 삼진으로 잡아낸 공은 너클볼의 위력을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옥스프링의 호투속에 롯데는 삼성을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롯데는 9회말 2사 1루에서 삼성 최형우의 2루타성 타구를 좌익수 조홍석이 멋지게 잡아내,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엘지는 기아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11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한화는 NC에 8대 5로 앞서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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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 ‘무서운 뒷심 발휘’, 9회 뒤집었다!
    • 입력 2013-09-12 21:44:54
    • 수정2013-09-12 22: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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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 두산이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두산은 sk 김광현에 막혀 7대 0까지 뒤졌지만, 8회 이후 승부를 뒤집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한성윤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SK 김광현 선수 최근 두산전 3연승을 달리고 있는데, 두산에 강한 면모를 이어갔습니다.

150킬로미터가 넘는 빠른 공을 앞세워서 팀 타율 1위인 두산 타선을 7회 투아웃까지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김광현은 올시즌 첫 무실점 투구로,에이스다운 활약을 펼쳤는데요, sk는 김광현의 역투속에 정상호의 홈런등 집중타를 몰아쳐 두산에 7대 0까지 앞서갔습니다.

그렇지만 두산은 김광현이 내려간 이후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8회 2점을 만회한 두산은 9회초 대거 6점을 뽑아내는 특히 9회초 투아웃에서 대타 김동한의 3점 홈런으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극적인 승부를 펼친 9회 현재 두산이 에스케이 8대 7로 앞서 있습니다.

롯데 옥스프링은 무회전공인 너클볼을 구사하며 삼성 타선을 막아냈습니다.

2회말 삼성 김태완을 삼진으로 잡아낸 공은 너클볼의 위력을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옥스프링의 호투속에 롯데는 삼성을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롯데는 9회말 2사 1루에서 삼성 최형우의 2루타성 타구를 좌익수 조홍석이 멋지게 잡아내,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엘지는 기아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11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한화는 NC에 8대 5로 앞서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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