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생활 바꾼 ‘미래기술유산’에 22건 새로 등록

입력 2013.09.13 (09:48) 수정 2013.09.13 (10: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우리 생활을 크게 바꾼 기술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해마다 '미래기술유산'을 선정해 등록하고 있는데요.

22건이 올해 새로 등록됐습니다.

<리포트>

국립과학박물관이 새로 선정한 미래기술유산들입니다.

이것은 26년 전에 만들어진 일본 최초의 휴대전화입니다.

무게가 1 kg 가까이 되며 1시간 연속 통화가 가능했습니다.

메이지 시대에 처음 만들어진 모기향입니다.

나선형이 아닌 막대 형태입니다.

전 세계에 수출돼 말라리아 예방 등에 도움을 줬습니다.

<인터뷰> 관람객 : "이런 것들을 후세에 잘 전해 줬으면 좋겠어요."

1983년에 발매된 이 태양전지식 카드형 계산기는 두께가 0.8 mm로 지금도 세계에서 가장 얇습니다.

쌍안경처럼 생긴 이것은 1989년 세계 최초로 시판된 디지털 카메라입니다.

필름 제조업체가 시대 변화를 내다보고 필름을 사용하지 않는 카메라를 스스로 개발했습니다.

당시에는 주변 기기까지 포함해 160만 엔이나 됐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日, 생활 바꾼 ‘미래기술유산’에 22건 새로 등록
    • 입력 2013-09-13 09:46:23
    • 수정2013-09-13 10:00:54
    930뉴스
<앵커 멘트>

우리 생활을 크게 바꾼 기술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해마다 '미래기술유산'을 선정해 등록하고 있는데요.

22건이 올해 새로 등록됐습니다.

<리포트>

국립과학박물관이 새로 선정한 미래기술유산들입니다.

이것은 26년 전에 만들어진 일본 최초의 휴대전화입니다.

무게가 1 kg 가까이 되며 1시간 연속 통화가 가능했습니다.

메이지 시대에 처음 만들어진 모기향입니다.

나선형이 아닌 막대 형태입니다.

전 세계에 수출돼 말라리아 예방 등에 도움을 줬습니다.

<인터뷰> 관람객 : "이런 것들을 후세에 잘 전해 줬으면 좋겠어요."

1983년에 발매된 이 태양전지식 카드형 계산기는 두께가 0.8 mm로 지금도 세계에서 가장 얇습니다.

쌍안경처럼 생긴 이것은 1989년 세계 최초로 시판된 디지털 카메라입니다.

필름 제조업체가 시대 변화를 내다보고 필름을 사용하지 않는 카메라를 스스로 개발했습니다.

당시에는 주변 기기까지 포함해 160만 엔이나 됐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