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부·충청·호남 호우특보…낮까지 강한 비

입력 2013.09.14 (07:00) 수정 2013.09.1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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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부 지방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홍성희 기자, 지금도 비가 많이 오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빗줄기는 굵어졌다 가늘어졌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밤사이 광주와 전남지역에는 시간당 한때 10에서 40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호우특보는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현재 나주와 목포 등 전남 4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광주광역시와 영암 등 전남 3개 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목포 101밀리미터를 최고로, 해남 90 진도 57 광주광역시 20 밀리미터 등입니다.

비는 오후 들어 점차 약해지다가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30에서 80밀리미터로, 전남 서해안에는 최고 12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국지적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비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에서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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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남부·충청·호남 호우특보…낮까지 강한 비
    • 입력 2013-09-14 07:01:41
    • 수정2013-09-14 07: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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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부 지방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홍성희 기자, 지금도 비가 많이 오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빗줄기는 굵어졌다 가늘어졌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밤사이 광주와 전남지역에는 시간당 한때 10에서 40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호우특보는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현재 나주와 목포 등 전남 4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광주광역시와 영암 등 전남 3개 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목포 101밀리미터를 최고로, 해남 90 진도 57 광주광역시 20 밀리미터 등입니다.

비는 오후 들어 점차 약해지다가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30에서 80밀리미터로, 전남 서해안에는 최고 12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국지적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비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에서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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