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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산책] 추석 황금 연휴…가족 공연도 풍성
입력 2013.09.15 (07:31) 수정 2013.09.15 (09:17) 일요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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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화가산책' 심연희입니다.

여느 때보다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공연계도 대목을 노린 추석 준비에 한창입니다.

지난봄에 초연돼 큰 인기를 끈 창극 '서편제'도 추석을 맞아 다시 돌아왔는데요.

이 밖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만한 공연들 모았습니다.

창극 '서편제'

득음을 향한 소리꾼의 집념.

'판소리' 하면 떠오르는 '서편제'입니다.

이번엔 창극인데요.

지난 3월 초연 때 안숙선 등 소리꾼들이 나서고 뮤지컬 연출가 윤호진, 작곡가 양방언이 현대적 감각으로 만들어 상당한 주목을 받았던 작품입니다.

이번엔 무대에 영상과 조명을 보완하는 등 한층 입체감을 불어넣었습니다.

뮤지컬 '인당수 사랑가'

심청이와 춘향이가 한 인물이라면?

심춘향과 몽룡이 사랑에 빠진다는 상상력에서 출발하는 창작뮤지컬 '인당수 사랑가'입니다.

구성진 가락의 소리꾼 '도창'이 극을 이끄는 독특한 구성에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세련된 음악으로 10년 넘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

간암 말기의 아버지를 지켜보는 한 가족이 있습니다.

덤덤하면서도 세밀하게.

어느 가족이든 거칠 수밖에 없는 '이별'의 과정을 사실적으로 그려냅니다.

무대 인생 50년의 배우 신구, 그리고 손숙이 부부로 출연해 뜨거운 울림. 따뜻한 감동을 전합니다.

뮤지컬 '사랑해 톤즈'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 톤즈'의 감동이 무대에서 되살아납니다.

아프리카 수단의 슈바이처라 불리는 고 이태석 신부.

그의 어린 시절부터 신부가 되는 과정. 톤즈를 향한 헌신적 사랑. 그리고 이런 아들을 지켜보는 어머니의 눈물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냈습니다.

그렇다면, 추석을 앞둔 극장가는 어떨까요?

사극에서 애니메이션, 또 판타지 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가족영화들이 풍성합니다.

관객의 선택권이 넓어진 만큼 과연 누가 추석 연휴를 석권할지 관심이 뜨겁습니다.

영화 '관상'

얼굴만 보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천재 관상가가 있습니다.

김종서와 수양대군이 벌이는 정쟁과 암투 속에서 위태로운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는 관상가의 이야기를 다룬 팩션 사극영홥니다.

송강호와 이정재, 김혜수 등 화려한 캐스팅과 탄탄한 스토리가 관객을 사로잡습니다.

슈퍼배드 2

외국 영화들은 애니메이션을 내세웠습니다.

딸 셋을 키우는 데 온 힘을 다하는 딸 바보 그루,

세상을 지배하려는 악당 군단이 나타나자, 그루는 소탕작전에 투입됩니다.

귀여운 캐릭터와 오밀조밀한 이야기가 돋보입니다.

몬스터대학교

꿈의 직장, 몬스터 주식회사에 도전하는 설리와 마이크,

대학캠퍼스에서 벌어지는 몬스터 학생들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냈습니다.

섀도우 헌터스

다른 영화도 살펴볼까요?

악마에 맞서는 혼혈천사 셰도우 헌터들의 이야기,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이 등장하고, 현실 속에 또 다른 세상이 존재한다는 판타지가 눈길을 끕니다.

지금까지 '문화가산책'이었습니다.
  • [문화가산책] 추석 황금 연휴…가족 공연도 풍성
    • 입력 2013-09-15 07:33:06
    • 수정2013-09-15 09:17:21
    일요뉴스타임
안녕하세요. '문화가산책' 심연희입니다.

여느 때보다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공연계도 대목을 노린 추석 준비에 한창입니다.

지난봄에 초연돼 큰 인기를 끈 창극 '서편제'도 추석을 맞아 다시 돌아왔는데요.

이 밖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만한 공연들 모았습니다.

창극 '서편제'

득음을 향한 소리꾼의 집념.

'판소리' 하면 떠오르는 '서편제'입니다.

이번엔 창극인데요.

지난 3월 초연 때 안숙선 등 소리꾼들이 나서고 뮤지컬 연출가 윤호진, 작곡가 양방언이 현대적 감각으로 만들어 상당한 주목을 받았던 작품입니다.

이번엔 무대에 영상과 조명을 보완하는 등 한층 입체감을 불어넣었습니다.

뮤지컬 '인당수 사랑가'

심청이와 춘향이가 한 인물이라면?

심춘향과 몽룡이 사랑에 빠진다는 상상력에서 출발하는 창작뮤지컬 '인당수 사랑가'입니다.

구성진 가락의 소리꾼 '도창'이 극을 이끄는 독특한 구성에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세련된 음악으로 10년 넘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

간암 말기의 아버지를 지켜보는 한 가족이 있습니다.

덤덤하면서도 세밀하게.

어느 가족이든 거칠 수밖에 없는 '이별'의 과정을 사실적으로 그려냅니다.

무대 인생 50년의 배우 신구, 그리고 손숙이 부부로 출연해 뜨거운 울림. 따뜻한 감동을 전합니다.

뮤지컬 '사랑해 톤즈'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 톤즈'의 감동이 무대에서 되살아납니다.

아프리카 수단의 슈바이처라 불리는 고 이태석 신부.

그의 어린 시절부터 신부가 되는 과정. 톤즈를 향한 헌신적 사랑. 그리고 이런 아들을 지켜보는 어머니의 눈물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냈습니다.

그렇다면, 추석을 앞둔 극장가는 어떨까요?

사극에서 애니메이션, 또 판타지 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가족영화들이 풍성합니다.

관객의 선택권이 넓어진 만큼 과연 누가 추석 연휴를 석권할지 관심이 뜨겁습니다.

영화 '관상'

얼굴만 보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천재 관상가가 있습니다.

김종서와 수양대군이 벌이는 정쟁과 암투 속에서 위태로운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는 관상가의 이야기를 다룬 팩션 사극영홥니다.

송강호와 이정재, 김혜수 등 화려한 캐스팅과 탄탄한 스토리가 관객을 사로잡습니다.

슈퍼배드 2

외국 영화들은 애니메이션을 내세웠습니다.

딸 셋을 키우는 데 온 힘을 다하는 딸 바보 그루,

세상을 지배하려는 악당 군단이 나타나자, 그루는 소탕작전에 투입됩니다.

귀여운 캐릭터와 오밀조밀한 이야기가 돋보입니다.

몬스터대학교

꿈의 직장, 몬스터 주식회사에 도전하는 설리와 마이크,

대학캠퍼스에서 벌어지는 몬스터 학생들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냈습니다.

섀도우 헌터스

다른 영화도 살펴볼까요?

악마에 맞서는 혼혈천사 셰도우 헌터들의 이야기,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이 등장하고, 현실 속에 또 다른 세상이 존재한다는 판타지가 눈길을 끕니다.

지금까지 '문화가산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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