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 개최 25주년을 맞아 그 성과를 재조명하고 한국 스포츠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6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서울올림픽기념관 광장에서 서울올림픽 개최 25주년 기념식을 연다.
이날 행사에는 당시 여자탁구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이에리사 새누리당 의원, 여자하키 은메달리스트 정은경·황금숙, 자원봉사자 등 서울올림픽 성공 개최의 주역들과 역대 대한체육회장, 김진선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 등 체육계 인사들이 초청됐다.
우리나라는 1988년 9월 17일 개막한 서울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 전쟁 폐허국의 이미지를 씻어내고 전 세계 앞에 당당하게 섰다.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12개를 획득하고 종합 4위에 올라 세계를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스위스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박물관, 네덜란드 평화교육재단과 함께 기획한 IOC 올림픽박물관 특별전 'The Hope Factory'(희망 공장)의 개막식이 아시아 최초로 열린다.
공단은 또 서울올림픽 25주년을 기념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올림픽 관련 소장품 공모전의 수상작을 기념식 후 일반인들에게 공개한다.
공모전에서 금상을 받은 올림픽 성화봉을 비롯해 올림픽 마스코트인 '호돌이' 인형과 기념주화, 열쇠고리 등 25년 전 서울올림픽의 추억을 되살려줄 개인 소장품들이 전시된다.
정정택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화합과 전진이라는 서울올림픽 정신과 그 성공 유산을 계승해 우리 국민 모두 한마음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도약의 장으로 기념식을 준비했다"면서 "이번 행사가 25년 전 그날의 감동과 희열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6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서울올림픽기념관 광장에서 서울올림픽 개최 25주년 기념식을 연다.
이날 행사에는 당시 여자탁구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이에리사 새누리당 의원, 여자하키 은메달리스트 정은경·황금숙, 자원봉사자 등 서울올림픽 성공 개최의 주역들과 역대 대한체육회장, 김진선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 등 체육계 인사들이 초청됐다.
우리나라는 1988년 9월 17일 개막한 서울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 전쟁 폐허국의 이미지를 씻어내고 전 세계 앞에 당당하게 섰다.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12개를 획득하고 종합 4위에 올라 세계를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스위스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박물관, 네덜란드 평화교육재단과 함께 기획한 IOC 올림픽박물관 특별전 'The Hope Factory'(희망 공장)의 개막식이 아시아 최초로 열린다.
공단은 또 서울올림픽 25주년을 기념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올림픽 관련 소장품 공모전의 수상작을 기념식 후 일반인들에게 공개한다.
공모전에서 금상을 받은 올림픽 성화봉을 비롯해 올림픽 마스코트인 '호돌이' 인형과 기념주화, 열쇠고리 등 25년 전 서울올림픽의 추억을 되살려줄 개인 소장품들이 전시된다.
정정택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화합과 전진이라는 서울올림픽 정신과 그 성공 유산을 계승해 우리 국민 모두 한마음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도약의 장으로 기념식을 준비했다"면서 "이번 행사가 25년 전 그날의 감동과 희열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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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8서울올림픽 25주년 기념식 1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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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15 09:31:37
서울올림픽 개최 25주년을 맞아 그 성과를 재조명하고 한국 스포츠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6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서울올림픽기념관 광장에서 서울올림픽 개최 25주년 기념식을 연다.
이날 행사에는 당시 여자탁구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이에리사 새누리당 의원, 여자하키 은메달리스트 정은경·황금숙, 자원봉사자 등 서울올림픽 성공 개최의 주역들과 역대 대한체육회장, 김진선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 등 체육계 인사들이 초청됐다.
우리나라는 1988년 9월 17일 개막한 서울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 전쟁 폐허국의 이미지를 씻어내고 전 세계 앞에 당당하게 섰다.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12개를 획득하고 종합 4위에 올라 세계를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스위스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박물관, 네덜란드 평화교육재단과 함께 기획한 IOC 올림픽박물관 특별전 'The Hope Factory'(희망 공장)의 개막식이 아시아 최초로 열린다.
공단은 또 서울올림픽 25주년을 기념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올림픽 관련 소장품 공모전의 수상작을 기념식 후 일반인들에게 공개한다.
공모전에서 금상을 받은 올림픽 성화봉을 비롯해 올림픽 마스코트인 '호돌이' 인형과 기념주화, 열쇠고리 등 25년 전 서울올림픽의 추억을 되살려줄 개인 소장품들이 전시된다.
정정택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화합과 전진이라는 서울올림픽 정신과 그 성공 유산을 계승해 우리 국민 모두 한마음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도약의 장으로 기념식을 준비했다"면서 "이번 행사가 25년 전 그날의 감동과 희열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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