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지하수에서 검출된 삼중수소 농도가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지난 13일 채취한 지하수에서 리터당 15만 베크렐의 삼중수소가 검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우물 지하수에서는 지난 8일 리터당 4천2백 베크렐의 삼중수소가 검출된 이후 지속적으로 농도가 상승해, 11일에는 9만7천 베크렐, 12일에는 13만 베크렐의 삼중수소가 검출됐습니다.
도쿄전력은 "토양으로 스며든 오염수가 지하수로까지 흘러들어가 삼중수소의 농도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지난 13일 채취한 지하수에서 리터당 15만 베크렐의 삼중수소가 검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우물 지하수에서는 지난 8일 리터당 4천2백 베크렐의 삼중수소가 검출된 이후 지속적으로 농도가 상승해, 11일에는 9만7천 베크렐, 12일에는 13만 베크렐의 삼중수소가 검출됐습니다.
도쿄전력은 "토양으로 스며든 오염수가 지하수로까지 흘러들어가 삼중수소의 농도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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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시마 원전 지하수 트리튬 농도 계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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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15 09:51:41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지하수에서 검출된 삼중수소 농도가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지난 13일 채취한 지하수에서 리터당 15만 베크렐의 삼중수소가 검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우물 지하수에서는 지난 8일 리터당 4천2백 베크렐의 삼중수소가 검출된 이후 지속적으로 농도가 상승해, 11일에는 9만7천 베크렐, 12일에는 13만 베크렐의 삼중수소가 검출됐습니다.
도쿄전력은 "토양으로 스며든 오염수가 지하수로까지 흘러들어가 삼중수소의 농도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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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기자 new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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