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참여하고 있는 태국 짜오프라야강 유역 통합 물관리 사업의 최종 낙찰자 선정과 정식 계약이 올해 연말 이후로 석 달 이상 늦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수자원공사는 태국 홍수관리위원회가 오는 11월 29일 열릴 예정인 물관리 사업 공청회를 마친 뒤 계약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통보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태국 법원이 현지 환경단체 등의 요구를 받아들여 환경영향평가와 공청회를 실시하라고 판결한 데 따른 것입니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6월 6조 2천억 원 규모의 물관리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당초 이달 말에 본계약을 맺을 예정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수자원공사 측은 공청회 이후 세부 계약 조건을 협의해 이르면 12월 말쯤 정식 계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계약이 더 늦어지거나 사업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자원공사는 태국 홍수관리위원회가 오는 11월 29일 열릴 예정인 물관리 사업 공청회를 마친 뒤 계약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통보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태국 법원이 현지 환경단체 등의 요구를 받아들여 환경영향평가와 공청회를 실시하라고 판결한 데 따른 것입니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6월 6조 2천억 원 규모의 물관리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당초 이달 말에 본계약을 맺을 예정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수자원공사 측은 공청회 이후 세부 계약 조건을 협의해 이르면 12월 말쯤 정식 계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계약이 더 늦어지거나 사업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태국 물관리 사업 본계약 연말 이후로 연기
-
- 입력 2013-09-15 11:12:42
우리 정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참여하고 있는 태국 짜오프라야강 유역 통합 물관리 사업의 최종 낙찰자 선정과 정식 계약이 올해 연말 이후로 석 달 이상 늦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수자원공사는 태국 홍수관리위원회가 오는 11월 29일 열릴 예정인 물관리 사업 공청회를 마친 뒤 계약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통보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태국 법원이 현지 환경단체 등의 요구를 받아들여 환경영향평가와 공청회를 실시하라고 판결한 데 따른 것입니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6월 6조 2천억 원 규모의 물관리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당초 이달 말에 본계약을 맺을 예정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수자원공사 측은 공청회 이후 세부 계약 조건을 협의해 이르면 12월 말쯤 정식 계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계약이 더 늦어지거나 사업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습니다.
-
-
최문종 기자 mjchoi@kbs.co.kr
최문종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