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나호’ 승객 전세기 이용 출국

입력 2013.09.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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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문제로 제주에 입항한 뒤 가압류가 이뤄져 이틀째 출항을 못했던 중국 국제크루즈선 '헤나호'의 승객 대부분이 오늘 전세 항공기를 타고 중국으로 되돌아갈 예정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선사 측에서 요청한 전세기 넉 대에 대한 이착륙이 허가돼, 승객 천6백여 명 가운데 천백여 명이 오늘 오후 1시 50분 항공기편을 시작으로 본국으로 출국합니다.

나머지 승객 5백여 명은 내일 오전 헤나호에 대한 압류가 해제되면 배를 타고 본국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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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나호’ 승객 전세기 이용 출국
    • 입력 2013-09-15 11:12:42
    사회
채권 문제로 제주에 입항한 뒤 가압류가 이뤄져 이틀째 출항을 못했던 중국 국제크루즈선 '헤나호'의 승객 대부분이 오늘 전세 항공기를 타고 중국으로 되돌아갈 예정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선사 측에서 요청한 전세기 넉 대에 대한 이착륙이 허가돼, 승객 천6백여 명 가운데 천백여 명이 오늘 오후 1시 50분 항공기편을 시작으로 본국으로 출국합니다. 나머지 승객 5백여 명은 내일 오전 헤나호에 대한 압류가 해제되면 배를 타고 본국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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