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회복세 가속…연간 수주량 84% 증가 전망

입력 2013.09.15 (11:12) 수정 2013.09.1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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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조선업의 경기 회복세가 빨라지면서 올해 선박 수주량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올해 국내 선박 수주량이 1,400만 CGT에 달해 지난해보다 84%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연구소가 지난 7월 말 발표했던 올해 수주량 전망치 1,160만 CGT보다 21% 증가한 것입니다.

연구소는 LNG선과 대형 컨테이너선, 제품 운반선 등의 수주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면서, 상선을 중심으로 경기 호전 속도가 빨라 수주량 전망치를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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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업 회복세 가속…연간 수주량 84% 증가 전망
    • 입력 2013-09-15 11:12:42
    • 수정2013-09-15 14:57:16
    경제
최근 국내 조선업의 경기 회복세가 빨라지면서 올해 선박 수주량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올해 국내 선박 수주량이 1,400만 CGT에 달해 지난해보다 84%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연구소가 지난 7월 말 발표했던 올해 수주량 전망치 1,160만 CGT보다 21% 증가한 것입니다.

연구소는 LNG선과 대형 컨테이너선, 제품 운반선 등의 수주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면서, 상선을 중심으로 경기 호전 속도가 빨라 수주량 전망치를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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