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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3자회담 무용론 확산…오늘 긴급 기자회견
입력 2013.09.15 (12:01) 수정 2013.09.15 (16:16)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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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과 3자회담을 하루 앞둔 민주당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채동욱 전 검찰총장 사퇴 문제에 대해 청와대 배후설을 제기하며 회담을 거부하자는 움직임도 있습니다.

강민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민주당 내에서 3자회담 무용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정원 댓글 수사를 총괄하고 있던 채동욱 전 검찰총장을 사실상 청와대가 밀어냈다는 비판에서부터, 국정원 개혁 의지가 없는 박 대통령을 상대로 3자회담을 해봐야 성과가 없을 것이란 회의론도 많습니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이와 관련해 오늘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와 중진의원 오찬 연석회의를 잇따라 열어 당내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회의에 참여했던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KBS와 전화통화에서 박 대통령이 회담에서 자신의 입장만 얘기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민주당은 청와대와 다각적으로 회담 의제와 형식에 대해 조율을 시도하고 있지만 진전이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다만 3자회담에 불참할 경우 민주당이 대화를 거부하는 인상을 줄 수 있다며 회담에 참석해 채 전 총장 사퇴 문제 등을 적극 제기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김한길 대표는 오늘 오후 2시, 천막당사에서 채 전 총장의 사퇴 문제와 3자회담 참석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 민주, 3자회담 무용론 확산…오늘 긴급 기자회견
    • 입력 2013-09-15 12:02:55
    • 수정2013-09-15 16:16:18
    뉴스 12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과 3자회담을 하루 앞둔 민주당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채동욱 전 검찰총장 사퇴 문제에 대해 청와대 배후설을 제기하며 회담을 거부하자는 움직임도 있습니다.

강민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민주당 내에서 3자회담 무용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정원 댓글 수사를 총괄하고 있던 채동욱 전 검찰총장을 사실상 청와대가 밀어냈다는 비판에서부터, 국정원 개혁 의지가 없는 박 대통령을 상대로 3자회담을 해봐야 성과가 없을 것이란 회의론도 많습니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이와 관련해 오늘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와 중진의원 오찬 연석회의를 잇따라 열어 당내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회의에 참여했던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KBS와 전화통화에서 박 대통령이 회담에서 자신의 입장만 얘기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민주당은 청와대와 다각적으로 회담 의제와 형식에 대해 조율을 시도하고 있지만 진전이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다만 3자회담에 불참할 경우 민주당이 대화를 거부하는 인상을 줄 수 있다며 회담에 참석해 채 전 총장 사퇴 문제 등을 적극 제기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김한길 대표는 오늘 오후 2시, 천막당사에서 채 전 총장의 사퇴 문제와 3자회담 참석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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