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령 남성 미국서 112세로 별세

입력 2013.09.1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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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해있는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기네스북에 기록된 미국의 잘루스티아노 산체스 블라스케스씨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13일 백 1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기네스 관계자는 블라스케스 씨가 미국 뉴욕주 그랜드 아일랜드의 한 요양원에서 지난 13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블라스케스 씨는 일본의 기무라 지로에몬 씨가 지난 6월 116세로 세상을 떠나면서 세계에서 가장 나이 많은 남성으로 기록됐습니다.

아직 공식 발표되진 않았지만, 블라스케스 씨가 별세하면서 세계 최고령 남성은 올해 111세인 이탈리아의 아르투로 리카타 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네스 측은 현재 세계 최고령자는 올해 115세인 일본 여성 오가와 미사오 씨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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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고령 남성 미국서 112세로 별세
    • 입력 2013-09-15 13:52:48
    국제
생존해있는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기네스북에 기록된 미국의 잘루스티아노 산체스 블라스케스씨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13일 백 1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기네스 관계자는 블라스케스 씨가 미국 뉴욕주 그랜드 아일랜드의 한 요양원에서 지난 13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블라스케스 씨는 일본의 기무라 지로에몬 씨가 지난 6월 116세로 세상을 떠나면서 세계에서 가장 나이 많은 남성으로 기록됐습니다. 아직 공식 발표되진 않았지만, 블라스케스 씨가 별세하면서 세계 최고령 남성은 올해 111세인 이탈리아의 아르투로 리카타 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네스 측은 현재 세계 최고령자는 올해 115세인 일본 여성 오가와 미사오 씨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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