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고3 학생이 담임 살해…“지도 방식 불만”

입력 2013.09.15 (14:13) 수정 2013.09.1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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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중등학교에서 고3 학생이 담임교사를 살해한 뒤 달아났습니다.

중국 인민망과 중국 신문망 등은 어제 장시성 푸저우에 있는 한 중등학교에서 고3학생인 레이 모 군이 담임교사 쑨 모 씨를 살해한 뒤 도주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매체들은 쑨 모 교사는 학생들을 엄격하게 관리했고 이에 대해 레이 군이 그동안 불만을 품어온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매체들은 이 학교가 '장시성 우수중점학교'로 지정돼 있으며 대입고사 성적에서도 전국 상위권에 속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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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서 고3 학생이 담임 살해…“지도 방식 불만”
    • 입력 2013-09-15 14:13:22
    • 수정2013-09-15 15:43:06
    국제
중국의 한 중등학교에서 고3 학생이 담임교사를 살해한 뒤 달아났습니다.

중국 인민망과 중국 신문망 등은 어제 장시성 푸저우에 있는 한 중등학교에서 고3학생인 레이 모 군이 담임교사 쑨 모 씨를 살해한 뒤 도주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매체들은 쑨 모 교사는 학생들을 엄격하게 관리했고 이에 대해 레이 군이 그동안 불만을 품어온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매체들은 이 학교가 '장시성 우수중점학교'로 지정돼 있으며 대입고사 성적에서도 전국 상위권에 속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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