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1차 지명 신인 황영국과 2억 원에 계약

입력 2013.09.15 (14:39) 수정 2013.09.1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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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내년 1차 연고 지명 선수로 뽑은 왼손 투수 황영국(청주고)과 계약금 2억원에 계약하는 2014년 지명 신인 선수 11명 전원과 계약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2차 지명에서 1번으로 뽑은 동아대 투수 최영환은 계약금 1억 5천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황영국은 구단을 통해 "우상인 송진우 투수코치처럼 철저한 자기 관리와 제구력을 앞세워 오랫동안 팬들에게 기억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보였다.

최영환도 "보직에 상관없이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2차 2번으로 한화에 입단하는 포수 김민수(영남대)는 계약금 1억 1천만원, 국제대 출신 외야수 박준혁은 9천만원에 사인했다.

신인 선수 11명의 계약금은 각각 다르나 연봉은 프로야구 최저인 2천 400만원으로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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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1차 지명 신인 황영국과 2억 원에 계약
    • 입력 2013-09-15 14:39:21
    • 수정2013-09-15 18:55:15
    연합뉴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내년 1차 연고 지명 선수로 뽑은 왼손 투수 황영국(청주고)과 계약금 2억원에 계약하는 2014년 지명 신인 선수 11명 전원과 계약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2차 지명에서 1번으로 뽑은 동아대 투수 최영환은 계약금 1억 5천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황영국은 구단을 통해 "우상인 송진우 투수코치처럼 철저한 자기 관리와 제구력을 앞세워 오랫동안 팬들에게 기억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보였다. 최영환도 "보직에 상관없이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2차 2번으로 한화에 입단하는 포수 김민수(영남대)는 계약금 1억 1천만원, 국제대 출신 외야수 박준혁은 9천만원에 사인했다. 신인 선수 11명의 계약금은 각각 다르나 연봉은 프로야구 최저인 2천 400만원으로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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