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내일 시운전 거쳐 재가동…“하루 출입 21회까지 확대 시행”

입력 2013.09.1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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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이 내일부터 시운전을 거쳐 재가동에 들어갑니다.

통일부는 지난 11일 개성공단 남북 공동위 2차 회의 합의 결과에 따라 내일부터 개성공단이 시운전을 거쳐 재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개성공단은 지난 4월 3일 북한의 일방적인 통행제한조치로 파행 운영에 들어간지 5개월여만에 정상 가동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또 '과거 하루 4회로 제한됐던 개성공단 출입이 내일부터는 하루 21회까지 확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내일은 입주기업 관계자를 포함해 820명이 차량 556대를 이용해 개성공단을 방문하게 된다고 통일부는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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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성공단 내일 시운전 거쳐 재가동…“하루 출입 21회까지 확대 시행”
    • 입력 2013-09-15 15:05:52
    정치
개성공단이 내일부터 시운전을 거쳐 재가동에 들어갑니다. 통일부는 지난 11일 개성공단 남북 공동위 2차 회의 합의 결과에 따라 내일부터 개성공단이 시운전을 거쳐 재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개성공단은 지난 4월 3일 북한의 일방적인 통행제한조치로 파행 운영에 들어간지 5개월여만에 정상 가동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또 '과거 하루 4회로 제한됐던 개성공단 출입이 내일부터는 하루 21회까지 확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내일은 입주기업 관계자를 포함해 820명이 차량 556대를 이용해 개성공단을 방문하게 된다고 통일부는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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