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은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내일 3자 회담에 응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쇼에 들러리를 서겠냐는 것이냐며, 이해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통합진보당 김재연 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국정원의 대선 개입 사건에 대한 진상 규명도, 국정원 개혁 조치도 이뤄지지 않았는데 한 달 반 동안 장외 농성을 하던 야당과의 3자 회담이 성사된다는 것은 난센스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남재준 국정원장의 해임과 황교안 법무부 장관의 사퇴가 없는 3자 회담은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라며, 박 대통령은 이를 해결하기 전에는 국회에 올 생각조차 하지 말라고 덧붙였습니다.
통합진보당 김재연 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국정원의 대선 개입 사건에 대한 진상 규명도, 국정원 개혁 조치도 이뤄지지 않았는데 한 달 반 동안 장외 농성을 하던 야당과의 3자 회담이 성사된다는 것은 난센스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남재준 국정원장의 해임과 황교안 법무부 장관의 사퇴가 없는 3자 회담은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라며, 박 대통령은 이를 해결하기 전에는 국회에 올 생각조차 하지 말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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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진당 “김한길 대표 3자회담 응한 것 이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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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15 16:13:44
통합진보당은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내일 3자 회담에 응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쇼에 들러리를 서겠냐는 것이냐며, 이해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통합진보당 김재연 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국정원의 대선 개입 사건에 대한 진상 규명도, 국정원 개혁 조치도 이뤄지지 않았는데 한 달 반 동안 장외 농성을 하던 야당과의 3자 회담이 성사된다는 것은 난센스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남재준 국정원장의 해임과 황교안 법무부 장관의 사퇴가 없는 3자 회담은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라며, 박 대통령은 이를 해결하기 전에는 국회에 올 생각조차 하지 말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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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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